연아의 외신 및 해외반응

[펌]연아 쇼트 1위 해외 기사/반응 모음(2)

수리사바하요 2010. 2. 25. 12:00

(1)

 

뉴욕타임즈에 올라온 새 기사입니다.

 

 

Pressure Is No Problem for Kim Yu-na

압박감은 김연아에게 문제가 안 된다

 

 

http://www.nytimes.com/2010/02/24/sports/olympics/24skate.html?ref=sports

 

 

검 정색의 비즈로 장식된 드레스를 입고 머리를 깔끔하게 빵머리(* 우리식으로 하면 ㄸ머리^^;;)로 묶고서 , 한국의 김연아는 화요일에 마치 그녀가 이번 올림픽에서 쇼트 프로그램 우승을 할 거라는 걸 알고 있다는 듯 스케이트를 탔다.


현 월드 챔피언이자 지난 두 시즌 동안 압도적으로 지배한 스케이터로서 그녀가 (다른) 어느 누구보다 더 많은 압박감을 가지고 이 대회에 들어섰다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오랜 동안의 라이벌인 일본의 사다 마오가 그녀의 바로 앞 순서에서 빛나는 연기를 펼치며 높은 점수를 득점하고 관중들로부터 환호성을 들은 것도 (그녀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한국에서 가장 유명 인사인 김연아는 여전히 동요하지 않았다.

 

그 녀는 빙상으로 미끄러져서, 그녀의 음악, 제임스 본드 영화 음악 메들리가 흐르기 시작할 때 비밀스러운[은밀한] 미소를 슬쩍 흘렸다. 그러고 나서, 손가락을 딸깍거리면서 그녀는 본드 걸로 변신했다 - 그리고 황홀한 마법을 일으켰다.

 

2008 년 월드에서 3위를 한 이후 겨우 딱 한 번 패배했을 뿐인 김연아는 예술성과 운동 능력을 완벽하게 겸비한 선수였다. 그녀는 아주 쉽게 스케이트를 타서 그녀가 빙판을 가로질러 움직일 때면 단 하나의 소리도 들리지 않을 정도였다.

밝 은 조명 아래서 그녀의 의상이 반짝반짝 빛났기 때문에, 그녀가 모든 점프를 하는 동안 공중으로 높이 솟구쳐 경쾌하게 (하늘을) 날아가는 것 같았다. 특히 그녀의 스펙타클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 룹 콤비네이션은 그녀를 공중에서 한 시간 동안은 머무르게 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녀의 노력에 대해, 심판들은 78.50점이라는 세계 신기록의 점수로 화답했다.

 

"저는 이 순간을 정말로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 왔어요."라고 김연아가 말했다. 그리고 그녀는 아사다가 완벽하게 스케이트를 탔다고 덧붙였다.

아사다는 물러나 앉아서 김연아가 연기하는 걸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목요일의 롱 프로그램으로 들어서면서, 아사다는 김연아보다 4.72점 뒤진 2위에 있다. 그녀는 73.78을 득점했다.

 

<이하 생략>.... 다른 선수들 이야기....


(2)

 

영국BBC방송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Korea's Kim leads brave Rochette

한국의 김연아가 용감한 로셰트를 (앞서서) 리드하다

 

 

http://news.bbc.co.uk/sport2/hi/olympic_games/vancouver_2010/figure_skating/8533415.stm


한국의 김연아가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 쇼트 프로그램이 끝난 뒤 여자 피겨 스케이팅 경기 선두에 나서면서 우승후보라는 그녀에게 붙은 꼬리표에 부응했다.

 

이 현 월드 챔피언(19세)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 룹 콤비네이션으로 시작해서 단독 트리플 플립과 더블 악셀을 (잇달아) 랜딩하며, 그녀의 모든 점프들을 성공시켰다.

김연아는 78.50점을 득점해 일본의 아사다 마오보다 4.72점 앞서 선두에 나섰다.


그녀의 어머니가 돌아가고 나서 겨우 이틀 만에 시합에 출전하는 엄청난 용기를 보여준 캐나다의 조애니 로셰트가 3위이다.

이 스물네 살의 퀘벡 출신 선수는 그녀의 어머니가 밴쿠버에 도착한 직후 심장마비로 고통받다 돌아가셨는데, 그녀의 탄탄한 쇼트 프로그램 연기를 끝낸 뒤 관중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으며 그녀의 시즌 베스트 점수인 71.36점을 득점했다.

 

김연아는 한국 최초로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이 되기 위해 도전하면서 그녀에게 쏟아지는 압박감의 흔적을 거의 보여주지 않았다.

그녀의 거의 무결점에 가까운 2분 30초 가량의 연기가 끝난 뒤, 그녀는 말했다: "저는 이 순간을 정말로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 왔어요. 아주 편안함을 느꼈고 제 쇼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어요."

 

영국의 제나 맥코컬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넘어진 뒤 목요일에 있을 메달 결정[결승] 프리 스케이트 진출에 실패했다.


(3)

 

호주시드니 모닝 헤럴드紙에 실린 AFP통신의 새 기사입니다.

 

 

"Bond Girl" Kim blows away her rivals

본드 걸 김연아가 그녀의 경쟁자들을 휩쓸어 버리다

 

http://www.smh.com.au/sport/winter-olympics/bond-girl-kim-blows-away-her-rivals-20100224-p2zc.html


올 림픽 여자 피겨 스케이팅 경기에서, 한국의 "본드 걸" 김연아가 쇼트 프로그램에서 세계 신기록을 작성하고 그녀의 일본인 라이벌 아사다 마오와 슬픔에 찬 캐나다의 조애니 로셰트를 누르고 선두에 나서며 그녀의 경쟁자들을 휩쓸어 버렸다.

 

이 현 월드 챔피언은 목요일에 열릴 프리 스케이팅 결승 경기에 앞서 아사다 마오보다 4.74점 앞선 78.50점을 기록하며 그녀만의 리그에 올라가 있었다.

로셰트는 김연아보다 7.14점 뒤처져 3위에 올라 앉았는데, 그녀는 그녀의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겨우 이틀 만에 시합에 출전하는 용기를 보여주었다.

 

월드 챔피언 김연아(19세)는 이번 시즌을 압도적으로 지배해 왔으며 한국 최초의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이 될 것으로 유력시되는 강력한 우승후보이다.

그러나 그녀는 그녀의 팬들이 "연아, 연아, 우리는 너를 사랑해!"라고 연호하는 가운데, 퍼시픽 콜로세움의 빙상에 자신있게 들어서면서 그녀의 어깨에 짊어진 엄청난 압박감을 겉으로 거의 드러내지 않았다.

 

그녀는 2분 30여초 동안의 그녀의 연기를 하는 동안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으로 시작해 단독 트리플 플립과 더블 악셀을 랜딩하면서 - 모든 점프들을 성공시켰으며, 연기를 끝마친 뒤 그녀의 주먹을 꽉 움켜쥐었다.

"저는 이번이 올림픽이라는 사실에 대해 생각하는 걸 그만둘 수가 없었어요."라고 김연아가 말했다. "저는 오랜 시간 동안 이때를 기다려 왔어요. 저는 편안함을 느꼈고 오늘 제 쇼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어요."

 

그녀가 주장했다: "저는 압박감은 받지 않았어요."

"저는 그것에 대해 두 가지 면에서 생각할 수 있어요, 압박감이 저를 누르게 하든지 아니면, 제가 오늘 가졌던 것과 같은 좋은 출발을 유지하려고 노력할 수도 있고요."

그녀는 이번 시즌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그녀 자신이 세운 세계 최고 기록을 2점 이상 더 끌어 올렸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이 한국선수를 이긴 적이 있는 유일항 선수인 前 월드 챔피언 아사다 마오가 자신의 라이벌[김연아] 바로 앞 순서로 스케이트를 탔다.

핑크색 의상을 입고서, 그녀는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에 맞춰 스케이트를 클린하면서 (김연아에게) 도전장을 내밀었고, 이 열아홉 살의 선수는 (연기를 클린해 높은 점수를 받자) 기뻐서 펄쩍 뛰었다.

그녀는 트리플 악셀/더블 토 코비네이션으로 시작했으며 단독 트리플 플립과 더블 악셀을 성공시켰다.

러시아의 타티아나 타라소바에게 코치를 받는 아사다는 시합에서 이 어려운 3.5바퀴 회전 점프를 정기적으로 수행하는 유일한 여자선수이다.

그년 쇼트 프로그램 연기가 끝난 뒤 73.78점을 득점했다.

 

"마오가 완벽한 스케이트를 탔어요."라고 김연아가 인정했다.

이 두 선수는 그들이 주니어 시합에서 뛰던 시절부터 라이벌이어 왔다.

2008년 월드 챔피언인 아사다 마오는 희비가 뒤섞인 시즌을 보냈다.

그리고 그녀[마오]는 인정했다: "저는 매우 안심이 되었어요. 이건 제가 올해 연기한 것 중 최고로 잘 한 쇼트 프로그램이에요."

"제가 오늘밤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했을 때, 저는 긴장이 되었어요. 잠시 후, 저는 제가 진짜로 올림픽에 나왔다는 걸 실감했어요. 저는 정말로 행복했고 자신 있게 스케이트를 탔어요."

 

조애니 로셰트는 그녀의 어머니가 돌아가시자마자 바로 시합에 나서서 탄탄한 연기를 보여준 후에 관중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로셰트의 향년 55세였던 어머니 테레세는, 그녀의 딸을 응원하기 위해 밴쿠버에 도착한 직후 심장발작으로 고통받다가 일요일 아침에 돌아가셨다.

검정색 의상을 입고 나온 이 원드 은메달리스트는 그녀의 탱고 쇼트 프로그램 "라 쿰파르시타"에 맞춰 스케이트를 클린했으며 관중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그리고 이 스물네 살의 퀘벡 출신 선수는 시즌 베스트 점수인 71.36점을 득점한 그녀의 연기를 마친 뒤 "마망[엄마]"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키크존에서 그녀의 팬들에게 키스를 날리며 그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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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피겨 스케이팅 관련 최대 사이트인 골든 스케이트[Golden Skate]

올라온 올림픽 여자 피겨 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 리뷰입니다.

 

 

Kim breaks another record; leads Ladies Short Program

김연아가 또 한 번 (세계 신)기록을 경신하며; 여싱 쇼트 프로그램 선두에 나서다

2010 Olympics Figure Skating: Ladies Short Program Recap

2010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쇼트 프로그램 리뷰

 

 

http://www.goldenskate.com/articles/2009/oly_ladies.shtml


쇼트 프로그램 경기가 끝난 현재 한국의 김연아가 1위에 올라 있으며, 그 뒤를 일본의 아사다 마오와 캐나다의 조애니 로셰트가 잇고 있다.

 

김연아는 그녀의 흠잡을 데 없는[무결점의] 제임스 본드 연기로 새로운 개인 베스트 점수인 78.50점을 기록하며 1위로 오른 뒤 또 한 번 쇼트 프로그램 세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 열아홉 살배기 천재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 룹과 단독 트리플 플립, 그리고 더블 악셀을 성공시켰는데, 모두가 높은 GOE 가산점을 받았다. 그녀는 또한 스파이럴 시퀀스에서 리벨4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스핀에서도 세 개 모두 레벨4를 받으며 GOE 가산점으 받았다.

 

"저는 편안함을 느꼈고 오늘 제 쇼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어요."라고 이 현 월드 챔피언은 말했다. "마오가 완벽하게 스케이트를 탔어요. 저는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압박감은 없었어요."

 

   

표정이 ^----------------^*~

 

 

아 사다는 가면무도회에 맞춰 펼친 그녀의 어려운 연기에서 트리플 악셀-더블 토룹과 단독 트리플 플립을 성공시켰다. 이 일본 내셔널 챔피언 또한 스핀 세 개 모두 레벨4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더블 악셀을 연기해 내면서 73.78점의 시즌 베스트 점수로 2위에 올랐다.

" 저는 무척 안심이 돼요."라고 이 열아홉살짜리 선수가 나중에 취재진에게 말했다. "이번이 제가 올해 연기한 것 중 최고의 쇼트 프로그램이에요. 저는 침착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어요. 제 쇼트 프로그램을 많이 연습했고 트리플 악셀을 해낼 거라고 제 자신을 믿었어요."

 

일요일에 예상치 못한 어머니의 비극적인 죽음을 맞은 조애니 로셰트는 안정되고 경탄할 만한 연기를 선사하며 71.36점의 새로운 개인 베스트 점수로 3위에 올랐다.

비 탄에 잠긴 이 선수는 라 쿰파르시타에 맞춰 그녀의 연기를 수행하며 트리플 러츠-더블 토룹과 단독 트리플 플립, 그리고 더블 악셀을 착지했고 모두 1점 이상의 GOE 가산점을 받으면서, 엄청난 내면의 힘을 보여주었다. 이 6회 캐나다 내셔널 챔피언은 또한 아주 좋은 레벨4짜리 스파이럴 시퀀스를 보여주었고 스핀 중 두 개는 레벨4의 등급을 받았다.

" 정확히 하기가 힘들었어요."라고 로셰트(24세)가 나중에 취재진에게 말했다. "지금부터 10년 뒤에, 저는 다시 돌아와서 이걸 다시 하고 싶어요. 관중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은 것이 아주 멋졌어요. 감당하기 어려웠지만, 응원에 감사해요."

 

일본의 안도 미키가 그녀의 레퀴엠 연기를 한 뒤 64.76점으로 4위에 올랐다. 이 현 월드 동메달리스트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룹 콤비를 시도했지만, 그러나 두 번째 연걸 점프가 부정처리되었고 연속해서 다운그레이드를 받았다.

이 스물두 살의 선수는 그렇지 않았다면 트리플 플립과 더블 악셀에서 성공해 더 좋은 점수를 받았을 것이며, 그리고 (그녀는) 스파이럴 시퀀스와 그녀의 스핀들 중 2개에서 레벨4를 받았다.

 

 

<이하 생략>.... 5위[레이첼 플랫] 이하의 선수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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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골든스케이트 포럼에 포스트된 올림픽 여싱 쇼트 프로그램 토론 中,

연아가 등장한 39페이지부터

연아에 관한 부분만 발췌해 올립니다(__)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연아만 응원하는 게 아니라, 마오와 안도, 조애니의 팬들도 많고

스즈키 아키코나 미라이 나가수의 팬들도 많고,

심지어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는 나카노 유카리의 팬들도 들어와서

다양한 의견이 올라와 있지만, 대부분이 매너를 잘 지키는 편인데....

vancouverwatch라는 ㅉㅈㅇ 하나가 물을 흐리네요-_ㅡ+

다른 유저들마저 이 vancouverwatch를 비난할 정도...

그것만 빼면 그럭저럭 괜찮은 반응들^--------------^*~


http://www.goldenskate.com/forum/showthread.php?31132-Ladies-SP/page39


ARipp42014  // 드디어 선수들이 웜업을 하러 빙상에 올라왔어!

 

boritalee  //  Yunnnnnnnnnnnnnnnnnnnnnnnnnna가 아이스 위에 올라왔어~!

모든 선수들에게 행운을!

 

ARipp42014  //  새로 바뀐 의상이 멋지긴 한데, 목장식이 없어서 허전해, 마오!

 

MikiAndoFan#1  //  연아가 그녀의 의상을 바꿨어? 원래 갈색 아니었어?

 

essence_of_joy  // 연아가 일본 스시롤 사이에 둘러싸여 있는 걸 방금 깨달았어 (우리들 나머지한테는 마오나 아키코의 샌드위치에 연아가 끼어 있는 걸로 보여).

정말 기막힌 놀라운 조추첨이군!

 

aurora100  //  이런, 브라이언 오서가 빙상에 오른 다른 어떤 선수들보다 더 긴장한 걸로 보여. 오, 나는 저런 게 싫어. 하지만 연아는 모든 점프들을 제대로 랜딩하고 있다고.

 

......


<드디어 연아 순서>

 

MikiAndoFan#1  //  화이팅 연아!

 

Marrymeyunakim  //  컴온 유나!!!!  !!!!!!!!!!!!!!!!!!

 

boritalee  //  결단코 연아의 플립이 마오의 플립보다 더 다이나믹해

 

leruiz  //  연아때문에 너무 긴장 되지만 지금까진 아주 좋아. 연아가 계속해서 스케이트를 잘 타길 바라.

 

Hsuhs  //  김연아도 (마오에 이어) 모든 점프들을 성공시켰어.

 

Face2Mac  //  연아의 점수가 아주 높게 나와서 어느 누구도 그녀를 따라잡을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말이야.

 

hauteor  //  예~스! 클린했어. 나는 연아의 풋워크와 그녀가 캐릭터 속으로 녹아드는 방식이 정말 마음에 들어! 그녀가 마오를 이기기를 바라!

 

klay2  //  연아는 대단한 스피드를 가졌어. 대단한 점프와 스파이럴, 그리고 스핀도 오케이야. 이런 음악은 나는 별로 안 좋아해. 그래서 연아가 마오보다 더 높게 올라기진 않을 거야.

 

sleepyji  //  그라췌!!! 고~~~~~~yunaaaaaaaaaaa!!!!!!!!!!!

나는 너를 사랑해!!!!!!!!!!!!!

 

screech  //  김연아! 그녀가 1위로 올라서야 해. 하지만 점수차가 근소할 게 틀림없어.

 

bethissoawesome  //  연아 역시 (마오에 이어) 아름다운 스케이트를 보여줬어, 그래!!

 

MikiAndoFan#1  //  연아가 클린했어!

 

aurora100  //  오 마이 갓, 마오와 연아 둘 다 완벽했어.

우리는 전에는 이렇게 둘 다 동시에 클린한 걸 본 적이 없어.

그러면 누가 점수가 더 높을까.

 

Lotta  // 김연아가 잘 하긴 했지만 나의 (승리의) 신은 김연아의 이번 쇼트는 느리고 불꽃이 없었다고 말하시는데 :[

 

ARipp42014  //  와우 우리가 다 망치게 될 거야! 연속으로 훌륭한 연기가 두 개나 쏟아졌어! 내 생각엔, 연아 화이팅!!

 

 

loop9497  // Woo hoo! 아주 잘 했어, 연아! 내 생각에, 연아가 마오보다 더 앞설 것 같아! 어느 쪽이든 쇼트 경기가 끝난 뒤 저 둘이 톱2가 되기를 바라.

 

 

DesertRoad  //  연아의 트리플 토에서 다운이 나올지도 몰라! 한 번 기다리면서 지켜봐야 해.

 

sleepyji  //  연아의 개인 베스트 점수가 76점대이거든. 이번 연기로 그녀는 아마 77점을 넘어설 게 틀림없어.

 

boritalee  //  아름다워라!!!!!!!!!!!!!!!!!!!!!!

점프도 클린했어, 조금 느리긴 했지만.

하지만 그래도 완벽했어!!!!!!

 

Layfan  //  이거 끝내주는데! 내가 보고 싶던 경기가 바로 이런 시합이었다고! 연아와 마오 둘 다 놀라운 스케이팅을 보여줬어.

 

oranges  //  너무나, 너무나 놀라웠어. 김연아는 너무나 표현력이 뛰어나고 저 프로그램은 드라마틱한 것부터 시작해서 재미있고 섹시하기까지 해. 그리고 그녀는 그 모든 걸 완벽하게 해냈어.


hauteor  // 새로운 세계 신기록이야, 화이팅 피겨 스케이팅!


Iscariot  //  글쎄, 연아가 1위를 할 거라는 건 우리 모두 알고 있었지만, 지금처럼 이렇게 큰 점수 차로 선두에 나설 거라는 건 몰랐어. 여싱들에겐 굉장한 밤이군.

 

zandor  //  연아!! 굉장해!!

 

Face2Mac  //   저건 금메달감이야! 그냥 연아한테 지금 메달을 주라고. 내일밤에 프리 경기를 보려고 깨어 있지 않을 거야.

 

Marrymeyunakim  //  와우 78.50점!!!!

 

sleepyji  //  예이l~~~~~~~!!!!!!!!!!!!!!!!!!!!!!!!!

너는 그 모든 박수 갈채를 받을 자격이 있어!!!!!!!

너는 여신이야~~~~~~~~!!!!!!!!!!!! 나 소름이 돋았어!!!!!!!!!!!!!

 

loop9497  //  연아가 이번에 80점은 받을지도 모른다고 나는 거의 생각하고 있었어. 이번 올림픽에서 심판들이 점수를 워낙에 후하게 주고 있으니까.

 

Hsuhs  //  그러면 이제 누가 저 둘[연아와 마오] 사이를 비집고 들어올까?

 

aurora100  //  와우 연아가 78.50점. 나는 솔직히 그녀가 마오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거든. 놀랐어.

 

bethissoawesome  // 유후~! 연아 역시 굉장한 점수를 받았어... 나는 슬로모션으로 그녀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를 리플레이한 걸 봤을 때 혹시 다운그레이드 받을까봐 걱정했거든, 다행히 스즈키 아키코가 상승세를 잘 유지하고 있어. 나는 그녀를 사랑해

 

ARipp42014  //  와우, 연아가 한 번 더 세계 기록을 작성했어!

화이팅 키키(스즈키 아키코의 애칭)!

 

oranges  //  이제 김연아는 (금메달은 따논 당상이니) 그녀의 금메달을 지키느냐 잃느냐만 남았어.

 

silverlake22  //

(연아와 마오 사이를 비집고 2위에 오를 수 있는 선수는) 아무도 없어.

세상에 78점 뭐???? (하지만) 그럼에도, 연아는 그 점수를 받을 자격이 있어.

 

leruiz  //  와우, 진짜로. 저건 엄청난 점수야. 연아와 마오 둘 다 오늘 여기서 한 것처럼 프리 스케이트에서도 A게임을 해주길 바라.

 

TCAngel18  //  78.5점!!!!!!! 저건 미친 점수야!!!!!!!

 

Moxie  //  와우! 지금 나는 너무 놀라서 타자도 겨우 칠 정도야.

(연아와 마오) 둘 다 아주 탄탄하고 놀라운 연기를 했어.

 

watchvancouver  //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다이아나 김(김연아를 냉소적으로 빗대어 부르는 말-_ㅡ+)의 점수가 엄청나게 뻥튀기 되었어. 나는 그녀가 롱 프로그램에서 자폭하기를 바라.

 

<스즈키 아키코의 연기 중에도>

 

sleepyji  //  내 심장이 아직도 빠르게 뛰고 있어. 심호흡, 심호흡...

 

aftertherain  // 

정말로 아주 친절한 사람이군, 당신.

 

sleepyji  // 

watchvancouver, 너를 설명할 수 있는 오직 딱 한 단어가 있어. Bitch.

 

watchvancouver  //  특히 마오는 트아아아아아아악을 하고 있었다고!!!!


Iscariot  //  내가 볼 때도 연아의 점수가 조금 높기는 했어. 나는 그녀가 76점대를 받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 마이 갓! (하지만) 적어도 둘 다 스케이트를 잘 탄 건 맞아.

 

TCAngel18  //  연아는 그녀의 점프 콤비네이션에서 GOE 가산점을 2점이나 받아서, 거기서만 12점이나 된다고!.... 그러니까 미친 호롤로한 점수야.

 

boritalee  //  나는 저 점수가 아주 공정하다고 생각해.

올림픽 동안엔 점수들이 (다른 대회보다) 좀 더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어.

연아와 마오 둘 다 아름답게 스케이트를 잘 탔어.

 

watchvancouver  //  다이아나 김은 이미 심판들에 의해 점수를 지탱받았어[심판들이 연아를 편애해 점수를 퍼줬어]. 그녀는 저 점수를 받을 자격이 안 돼.


dlgpffps  //  78.50점! 연아가 대회장을 뒤흔들었어

나는 지금 이 숙녀에 대해 경외감에 빠졌어, 이 프리마 돈나에게, 이 파워하우스 스케이터에게!

나는 그녀를 사랑해

그리고 롱 프로그램에서도 최고의 행운이 그녀에게 따르기를 바라!

 

aftertherain  //  <watchvancouver에게> 그래,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연아가 LP에서 자폭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다니, 네가 말하는 이유가 어찌 됐든,

연아의 점수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는 것과 그런 저주를 하는 건 별개의 문제야.

 

screech  //  <watchvancouver에게>

그리고 우리는 너의 증오심으로 우리가 고통을 받을 하등의 이유가 없어. 건설적인 비판을 하는 게 너한테도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거야.

 

watchvancouver  //  (지지 않고 계속 우기는 watchvancouver입니다-_ㅡ+)

다이아나 김의 점프는 NBC 방송의 슬로모션을 보면 언더로테의 경계에 있어.

 

skatemom1122  //  <watchvancouver에게>

watchvancouver, 너의 코멘트들은 수치스럽고 역겨워. 너한테 올림픽 정신이란 게 있는지 정말로 알만 해.

 

babyalligator  //  나는 지금 연아때문에 아주 행복해 :3

내 텔레비전으로 보고 있었는데 (대형화면 텔레비전과 케이블 방송을 드디어 장만해서 너무 좋아^^") 연아는 정말로 공중에서 그냥 떠다니는 것 같았어... 그녀의 점프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였고 그녀는 연기를 하는 전체 시간 내내 아주 편해 보였어. 그녀는 모든 것을 보기에 아주 편하게 해줬어\(^X^)/

그녀는 나를 즐거워서 흥분하게 만들어, 그리고 나 또한 미셸 콴을 처음부터 지켜본 사람이야. 미셸 콴 이후 이렇게 나를 프리 스케이트를 기대해 흥분되게 만든 선수는 없었어 <3

아주 잘 했어, 연아!

 

magicalwords  //  마오, 마침내 쇼트를 클린했구나!! 그래

그게 바로 좋은 첫 걸음이야!!

연아야  평상시처럼 정말로 대단한 높이와 비거리였어, 굉장히 잘 했어!!!

아주 많은 압박감을 받으면서, 특히 마오가 스케이팅을 클린한 뒤에 스케이팅을 했는데도, 연아가 아주 잘 해내서 나는 정말로 기뻐!

 

boritalee  //  마오와 연아 둘 모두 훌륭한 프로그램을 보여줬어.

그들은 압박감을 뚫고, 점프를 모두 랜딩하며 스케이트를 탈 수 있었어.

연아가 점프와 예술성에서 더 좋았던 것뿐이야.

그녀는 높고 넓게 점프를 뛰고, 거기에 필적하는 훌룽한 안무를 가졌어.

나는 그녀의 프로그램을 사랑하고 그녀의 점수는 그렇게 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게다가, 우리는 아직도 프리 스케이트 경기도 기다려 봐야 해.

나는 그날밤 (프리 스케이트에서) (연아와 마오) 둘 다 프로그램을 클린하기를 바라.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