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인을 매료시킨 불교
번호 : 21 글쓴이 : choiddink
조회 : 6 스크랩 : 0 날짜 : 2003.07.03 17:14
미국의 불교 신자는 배우 리차드 기어를 포함 해서 천만이 넘어서고, 러시아는 200만명, 프랑스인의 25%
가 불교의 윤회를 믿으며, 독일의 200만 불자, 등 급속히 증가하는
서구의 불교 인구를 통해 지금은 오히려 불교를 서구로부터 역수입 하는 느낌이 없지 않다.
위대한, 인류의 교사이며 의사로 일컬어지는 붓다(석가모니)는 인간 존재들이 겪고있는 괴로움을 진단하고 그 치유책을 시대의 이성에 맞게 제시
하며 인류를 고통으로 부터 구원 하고있다.
앞서의 내 수필 포스트모더니즘 이란 글에서 잠깐 언급 했었더랬지만
금세기 최고의 석학 토인비 박사는 기자들의 질문에 금세기 에서 가장 충격적인 유일한 사건 하나는 서구 사회에 불교가 전파 된 사건 이라고 명쾌하게 답하고 있다.한계에 와있는 서구의 과학 물질문명을 대채 할수 있는것은 동양의 정신문명으로 대변되는 불교 사상 뿐이라는 주석을 달면서........
불교는 참선 수행을 통해 스스로의 내적 질서를 회복하고 진리에 접근하면서 인간의 자질구래한 부조리를 충분히 극복 할수 있음을 선 에서 말해 주고있다.
불교의 수행 방법은 지극히 합리적이며 실증적 이기 때문에 서양종교의
형식인 막연한 기대와 두려움 불확실성의 장막을 명쾌히 제거해준다.
스스로의 능력을 일깨우며 깨침에 이르게하는 구체적 자각 절차는 불교가 결코 환상적이거나 비과학적 영역이 아니라는 환희심을 서구인들에게 안겨주며 그들을 매료 시키고 있다고 한다.
또 앞서 언급했던 화계사의 미국인 스님 현각의 사례도 있지만
수많은 푸른눈의 서양 엘리트들이 인도에서 출발해서 중국을거쳐 정통성을 꽃피우며 정착한 한국의 선 불교를 동경하면서
머리깍고 가사장삼 입고 우리나라로 대거 몰려오고 있는것을 작금 우리는 거리에서 전철안에서 버스 안에서 인사동의 골목에서 어렵지않게 목격할수가 있다.
<별들의 고향,내마음의 풍차,바보들의 행진, 겨울 나그네> 의 작가
독실한 카톨릭 신자인 인기작가 최인호는,
그가 쓴 "길없는 길"이라는 장편소설에서 그의 소회를 이렇게 밝히고 있다.
황폐해 가던 근대 한국불교를 다시 일어켜 세운 경허대선사의 사상과 일대기를 다루며 쓴 이 소설, "길없는 길"이 지금까지 헤아릴수 없는 수많은 자신의 작품 중에서 가장 사랑하는 작품이라고 주저없이 말 할수 있으며...
석가모니 부처로 부터 흘러내린 불교의 등불이 2천년 동안 꺼지지 않고
활화산이 되어 활활 타오르고 있는 이 해동의 대한민국, 우리나라,-
그것을 자각 했을때의 환희와 기쁨은 그 무엇으로도 표현 할수 없었다고 소설의 서두에서 소회를 밝히고있다.
그리고 언젠가는 꼭 자신도 스님이 되겠노라고 그의 소설 <나는 아직도
스님이 되고 싶다> 에서 당당히 밝히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날 서구의 지성들은 불교의 가르침을 통해 오랫동안 그들을
지배해 왔던 종교(신)의구속으로부터 해방되어 새로운 희망과용기를 갖기 시작했다고 한다.
사람이 곧 부처 라는 믿음은 신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모든 구속과 해악
으로부터 인류를 해방 시키면서 자유와,- 비로소 참다운 안락과 마음의 평화를 서구인들에게 선물 하고 있다고, 미국인 하버드 출신 현각 스님도 그의 글에서 밝히고 있었다.
번호 : 21 글쓴이 : choiddink
조회 : 6 스크랩 : 0 날짜 : 2003.07.03 17:14
미국의 불교 신자는 배우 리차드 기어를 포함 해서 천만이 넘어서고, 러시아는 200만명, 프랑스인의 25%
가 불교의 윤회를 믿으며, 독일의 200만 불자, 등 급속히 증가하는
서구의 불교 인구를 통해 지금은 오히려 불교를 서구로부터 역수입 하는 느낌이 없지 않다.
위대한, 인류의 교사이며 의사로 일컬어지는 붓다(석가모니)는 인간 존재들이 겪고있는 괴로움을 진단하고 그 치유책을 시대의 이성에 맞게 제시
하며 인류를 고통으로 부터 구원 하고있다.
앞서의 내 수필 포스트모더니즘 이란 글에서 잠깐 언급 했었더랬지만
금세기 최고의 석학 토인비 박사는 기자들의 질문에 금세기 에서 가장 충격적인 유일한 사건 하나는 서구 사회에 불교가 전파 된 사건 이라고 명쾌하게 답하고 있다.한계에 와있는 서구의 과학 물질문명을 대채 할수 있는것은 동양의 정신문명으로 대변되는 불교 사상 뿐이라는 주석을 달면서........
불교는 참선 수행을 통해 스스로의 내적 질서를 회복하고 진리에 접근하면서 인간의 자질구래한 부조리를 충분히 극복 할수 있음을 선 에서 말해 주고있다.
불교의 수행 방법은 지극히 합리적이며 실증적 이기 때문에 서양종교의
형식인 막연한 기대와 두려움 불확실성의 장막을 명쾌히 제거해준다.
스스로의 능력을 일깨우며 깨침에 이르게하는 구체적 자각 절차는 불교가 결코 환상적이거나 비과학적 영역이 아니라는 환희심을 서구인들에게 안겨주며 그들을 매료 시키고 있다고 한다.
또 앞서 언급했던 화계사의 미국인 스님 현각의 사례도 있지만
수많은 푸른눈의 서양 엘리트들이 인도에서 출발해서 중국을거쳐 정통성을 꽃피우며 정착한 한국의 선 불교를 동경하면서
머리깍고 가사장삼 입고 우리나라로 대거 몰려오고 있는것을 작금 우리는 거리에서 전철안에서 버스 안에서 인사동의 골목에서 어렵지않게 목격할수가 있다.
<별들의 고향,내마음의 풍차,바보들의 행진, 겨울 나그네> 의 작가
독실한 카톨릭 신자인 인기작가 최인호는,
그가 쓴 "길없는 길"이라는 장편소설에서 그의 소회를 이렇게 밝히고 있다.
황폐해 가던 근대 한국불교를 다시 일어켜 세운 경허대선사의 사상과 일대기를 다루며 쓴 이 소설, "길없는 길"이 지금까지 헤아릴수 없는 수많은 자신의 작품 중에서 가장 사랑하는 작품이라고 주저없이 말 할수 있으며...
석가모니 부처로 부터 흘러내린 불교의 등불이 2천년 동안 꺼지지 않고
활화산이 되어 활활 타오르고 있는 이 해동의 대한민국, 우리나라,-
그것을 자각 했을때의 환희와 기쁨은 그 무엇으로도 표현 할수 없었다고 소설의 서두에서 소회를 밝히고있다.
그리고 언젠가는 꼭 자신도 스님이 되겠노라고 그의 소설 <나는 아직도
스님이 되고 싶다> 에서 당당히 밝히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날 서구의 지성들은 불교의 가르침을 통해 오랫동안 그들을
지배해 왔던 종교(신)의구속으로부터 해방되어 새로운 희망과용기를 갖기 시작했다고 한다.
사람이 곧 부처 라는 믿음은 신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모든 구속과 해악
으로부터 인류를 해방 시키면서 자유와,- 비로소 참다운 안락과 마음의 평화를 서구인들에게 선물 하고 있다고, 미국인 하버드 출신 현각 스님도 그의 글에서 밝히고 있었다.
출처 : 한국문화사랑
글쓴이 : Keynes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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