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의 외신 및 해외반응

[펌]올림픽 연아선수우승 해외기사모음(스압주의)-일토방 원더키디 님

수리사바하요 2010. 2. 28. 21:30

번역 원더키디님

 

원래는... 들어올 상황이 아닌데....

할일(?)은 다하고 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몇몇 분들께 꾸지람(?)을 들어서ㅠ.ㅠ....무섭T^T

  

그래도 이런 숙제는 좋은 거니까^-^*)

연아선수의 올림픽 우승 해외 기사 모음 숙제는 마치고 찌그러지겠습니다^^;;

중복이나 뒷북, 실수, 오타는 양해를(__)

역시나 스압과 게으름때문에 연아선수 위주로 발췌했습니다^^;;

음악이 필요하신 분들은 PLAY를 누르고 봅니다^^(__)

 Massenet - Meditation De Thais - Violin

 

 

 

스압이 엄청나니 마음의 준비 하시고 봅니다...

1 AP통신 기사 두 편

 

#1.

ESPN에 실린 AP통신의 연아선수 올림픽 금메달 기사입니다.

 

Kim Yu-na wins gold with record score

김연아, 신기록 점수로 금메달을 따다

 

http://news.yahoo.com/s/ap/20100226/ap_on_sp_ol/oly_fig_women_s_final

 

 

그 모든 압박감과 그 모든 기대. 김연아는 그녀의  작은[앙증맞은] 어깨 위에 올려진 그 무게를 느낄 수 있었다.

이 "퀸" 은 그것들을 모두를 책임지고[떠안고] 아주 훌륭하게[여왕답게] 성공해냈다.

금메달.

세계 신기록.

전 시대를 통틀어 최고 중 하나로 기억될 가능성이 높은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연기.

 

이 한국 선수는 목요일 밤, 228.56점을 기록하며 그녀의 종전 세계 최고 기록을 18점 이상 경신하면서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치솟았다. (쇼트 트랙을 포함한)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 외에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이었다. 그리고 서울부터 평창까지 엄청난 축하가 터져 나올 것이 틀림없다.

괴물같은 어마어마한 점수를 그녀가 보았을 때, 그녀는 숨을  헐떡이며 자신이 펼친 연기에 김연아 자신조차도 눈이 부셔 하는 것처럼 보였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는 영화 록키에서와 같은 빅토리 샷을 하면서 주먹을 쥐고 그의 양 어깨 위로 흔들었다.

"저는 아직도 믿겨지지 않아요."라고 김연아가 말했다. "저는 오랜 시간 동안 올림픽을 기다렸어요. 그리고 커다란 짐[부담]이 들어 올려져 걷힌 것처럼 느껴져요."

 

이 열아홉 살배기 선수는 그녀의 드레스 자락을 쥐고 끌어당기고 포디움의 꼭대기로 펄쩍 뛰어 오르면서 활짝 웃어 보였다. 금메달이 그녀의 머리 위로 미끄러져 내려오자, 그녀는 금메달의 양쪽에 입맞춤을 하고 그것을 들어 올렸다. 애국가 시작되었을 때, 그녀의 입술이 떨리기 시작하더니 이내 눈물이 흘렀다.

그녀는 빅토리 랩[승리를 축하하며 빙상장을 한 바퀴 도는 의식]을 시작하면서 태극기를 들고 있는 누군가를 향해 곧장[일직선으로] 나아갔고, 팬들이 환호와 갈채로 그녀에게 세레나데를 불러주는[축하해 주는] 동안 그녀는 태극기를 들고 의기양양하게 빙판을 돌아다녔다.

"제가 올림픽에서 하고 싶었던 것을 하게 되다니, 저는 정말로 믿기지 않아요."라고 그녀가 말했다.

 

오랜 시간 동안 라이벌이었던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은메달을 따긴 했지만, 이것은 사실 시합[경쟁]이 아니었다 - 비록 아사다 마오가 트리플 악셀을 두 개 모두 성공시키기는 했지만, 그 중 하나는 더블 토 룹과 콤비네이션으로 말이다.

아사다는 김연아보다 23점 이상 뒤졌으며, 점수 차가 너무 커서 김연아가 자신의 연기를 하는 후반부 절반 동안 (연기는 안 하고 과거 구채점 때 하던 컴펄서리 피겨의) 8자 모양 그리기만 했어도 그래도 (아사다 마오보다) 앞선 순위로 마칠 수 있을 정도였다.

 

사실, 김연아의 점수는 정상적인 (여싱의 점수) 수준을 완전히 벗어난 아주 높은 것이어서, 이 점수는 남싱 경기에 가도 9위에 오를 점수였다 - 비록 남자선수들이 (여싱보다) 30초 더 길게 스케이트를 타고 추가적으로 더 많은 점프를 하긴 하지만 말이다.

"그와 같이 해냈을 땐, 그런 완벽한 연기를 했을 땐, 그건 (그런) 프로그램들 중 하나예요..."라고 오서가 말했는데, 그는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중간 생략>.... 다른 선수들 이야기.....

 

김연아는 (우리로선) 거의 이해하기도 어려운 어마어마한 압박감을 견디며 (시합에) 나왔다. 현 월드 챔피언이었을 뿐만 아니라, 1988년 카타리나 비트 이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서 - 그녀는 지난 두 시즌 동안 겨우 딱 한 번 패배했을 뿐이다 - 그녀는 온국민의 기대감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어쩌면 그녀가 속한 스포츠(의 사람들의 기대의 무게도 엄청났을 것이다).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프츠 선수인 그녀에게는 "퀸 유나"라는 별명이 붙어 왔다 - 그녀의 귀에서 반짝이는 왕관 모양(의 귀걸이)를 확인해 봐라 - 그리고 그녀는 토론토의 훈련 기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그녀의 고향(한국)으로 돌아갈 때마다 보디가드들이 필요하다. 그녀가 하는 무엇이든지 사람들이 열광하게 되고, 심지어 단순한 훈련조차도 링크를 가득 메우는 많은 수의 사진 기자들을 모이게 한다.

 

전통적으로 올림픽에서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을 꼭 봐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경기로 만들어 온 말과 스타 파워를 되살리는 것 또한 피겨 스케이팅계는 그녀에게 의존하고[기대하고] 있다. 역대 가장 위대한 동계 올림픽 선수들에 속하는 도로시와 페기, 그리고 미셸을 생각해 봐라 - 이 선수들은 그들의 오랜 외골수[열성] 팬들에게 굳이 그들의 성[last name]을 댈 필요도 없다 - (성씨를 대지 않고 first name만 대도) 즉시 떠오른다. 그러나 이 스포츠는[피겨 스케이팅은] 미셸 콴이 스케이팅을 그만 둔 이후로, 심각할 정도로 그 빛을 잃었다.

 

김연아는 쇼트 프로그램이 끝난 뒤 그저 다른 대회[시합]들처럼 느껴졌다고 말하면서, 이번주 초에 그 어떤 신경질적인[안절부절하는] 행동도 어깨를 으쓱하며 떨쳐 보였다. 그러나 이것이 - 그녀와 2회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오서에게 있어서 - (그저 다른 대화와 같은 것이 절대 아니라) 훨씬 더 많은 것을 의미했다는 것이 목요일 확실해졌다. 오서는 1988년 캘거리 올림픽에서 브라이언 보이타노에게 패한 후 엄청난 충격을 받아 헤어나오지 못했었다.

"(제가 메달을 딴 것보다) 더 기쁘고 흐뭇합니다."라고 오서가 말했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분명히 그녀의 메달이에요. 그녀가 챔피언입니다."

"김연아의 연기에서 눈에 보이는 실수가 전혀 없었어요. 그녀의 스케이팅에서부터 그녀의 표현력과 저 아름다운 코발트 빛 블루 드레스까지요. 다른 선수들이 점프에 진입하면서 침착해지기 위해 속도가 느려진 반면, 그녀는 꽉 찬 스피드로 점프에 돌진했고 깃털처럼 가볍게 내려 앉았어요. 그녀의 연결 스텝들은 빙상의 예술[작품]과도 같았으며, 그녀의 에지는 귀에 거슬리는 빙면을 긁는 소리가 조금도 들리지 않을 정도였어요. 그녀의 스핀들은 중심축이 완벽하게 잡혀 있어서 그 궤적들은 마치 각도기를 대고 그린 것처럼 같았어요. 그리고 콤비네이션 스핀에서 그 모든 포지션을 보여주다니 그녀는 관절이 (남들의) 4배임에 틀림없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그녀를 (누구보다) 탁월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그녀의 연기력입니다. 그녀는 악보의 음표들처럼 빙상 위를 가로질러 움직이면서 거쉰의 "협주곡 바장조"에 생명의 입김을 불어 넣었습니다. 음악이 처음 흘러 나올 때, 그녀는 그녀의 등[허리] 위에 한 손을  올려 놓고 약간 들뜬 듯한[유혹적인] 미소를 지어 보였는데, 경기장 전체에서 카메라 셔터가 찰칵거리기 시작했어요.

그녀가 (연기를) 끝마쳤을 때, 김연아가 몸을 숙여 우는 동안 그 모든 압박감이 사라지는 걸 당신도 거의 볼 수 있었을 겁니다. 너무나 많은 (봉제) 인형들과 꽃들이 빙상을 어지럽혀서 청소부를 최대로 고용해 배치해야 했어요 - 한 번이 아니라, (쇼트와 프리에 걸쳐) 두 번이오."

 

"망설이거나 억제할 때가 전혀 아닙니다. 보수적으로 굴거나 신중해야 할 때도 아니고요. 올림픽이[올림픽답게] 돼야죠."라고 오서가 말했다. "여기 오면서, 우리는 그것에 대해 얘기를 나눴어요. 너는 올림픽다워야 한다. 경쟁하는 선수가 되어야 한다. 그래, 너는 아름다워. 그래, 프로그램들도 아름답고. 아름다운 라인들. 훌륭한 연기와[연출과] 안무."

"하지만 너는 올림픽다워야 하고 너는 사나워져야 해. 그리고 그녀는 그렇게 했습니다."

 

(김연아의 뒤를 이어) 다음에 스케이팅에 나선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보다) 한 단계 더 앞서기 위해 노력해야 했다는 점에 그건 불공평[가혹]한 일이었다.

그녀[마오]는 그렇게 할 수 없었다. 심지어 (김연아의 수준에) 근접할 수조차 없었다.

"관중석으로부터 아주 많은 소음이 들려 왔기 때문에, 저는 그녀의 점수를 들을 수 없었어요."라고 아사다가 말했다. "하지만 요란한 (관중들의) 반응으로 판단하건대, 그녀가 훌륭한 연기를 했음에 틀림없다는 걸 저는 알았어요."

주니어 시절부터 김연아와 각종 타이틀을 주거니받거니 해왔던 아사다 마오는 큰 점수를 받는 트리플 악셀을 시도라도 하는 몇 안 되는 여자선수들 중 한 명이다. 그리고 그녀는 이날 밤 그걸 두 개나 했다. 그러나 그녀는 (연기의) 후반부에서 무너지고 말았는데, 트리플 토로 진입하는 풋워크에서 발이 걸려 비틀거리는 바람에 그것을 싱글로 뛰어야 했다. 그녀는 겨우 네 개의 트리플 점프만 성공했는데, 김연아보다 두 개나 적은 수였다. 그리고 그녀는 단독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토 둘 중 어느 것도 하지 못했다.

 

점수를 기다리는 동안 아사다는 돌처럼 굳은 얼굴 표정이었다. 그녀는 은메달을 받으면서 미소조차 짓지 않았다.

"제가 착지한 트리플 악셀에 대해 만족해요."라고 아사다가 말했다. "하지만 오늘 제 연기의 나머지에 대해선 만족하지 않아요."

 

<이하 생략>.....

 

 

 

 

#2.

워싱턴 포스트紙에 실린 AP통신의 또 다른 기사입니다.

 

South Korea erupts in joy as its 'queen' wins gold

한국의 '퀸'이 금메달을 딸 때 한국은 기쁨을 분출하다

 

http://www.washingtonpost.com/wp-dyn/content/article/2010/02/26/AR2010022601740.html

 

 

  

5분 동안, 한국의 모든 사람들이 숨을 죽이고, 사무실과 지하철 열차 그리고 사람들이 가득 찬 식당에서 김연아 올림픽 빙상 위를 떠다니며 몸을 틀고 빙빙 회전을 하는 걸 지켜보았다. 그러고 나서 그들의 "퀸 유나"가 피겨 스케이팅에서 한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며 역사를 만들어 내자, 모든 사람들이 귀가 먹먹할 정도의 환호성을 터뜨렸다.

 

안도(감)의 눈물이 김연아의 얼굴에 흐르자, 보는 사람들의 눈도 촉촉하게 역시 젖었다.

"연아가 우는 걸 보면서 제 목에 뭔가 걸린 느낌이었어요,"라고 김연아가 예전에 한때 훈련했던 빙상장에서 이 경기를 지켜보던 이지수(24세)씨가 말했다.

"압도적이었어요."라고 의사와 환자들까지 김연아가 스케이트를 타는 걸 보느라 모두 멈춰 버린 서울의 한 병원에서 (김연아의 경기를) 본 대학생 정재철(19세)군이 말했다. "제 옆에 앉아 있던 친구에게 저는 계속해서 '정말 놀라워, 대단하다.'라고 말하고 또 말했어요."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 온) 쇼트 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평소대로 금메달을 끌어 모은 것과 더불어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한국 최초의 메달들을 수확하면서, 밴쿠버 올림픽은 한국인들에게 역사적인 올림픽이 되었다. 

그러나 이 나라가 손에 땀을 쥐고 (마음을) 졸였던 것은 바로 피겨 스케이팅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김연아의 도전이었다. 이번주 내내, 모든 사람들이 김연아와 그리고 그녀의 일본 라이벌 아사다 마오와의 경쟁에 대해 말을 했다.

김연아가 압박감을 이겨 낼까? 마오가 그 무시무시한 트리플 악셀을 착지할까?

이번주 초 김연아가 쇼트 프로그램을 연기한 168초 동안 온나라가 마비되었다.

증권 거래소의 (주식) 거래도 떨어졌고, 사무실 근로자들은 컴퓨터를 버리고 일을 멈췄으며 모든 사람들이 (김연아의 경기를) 보기 위해 TV 주변에 모이면서 장사도 멈췄다.

그녀가 선두로 나서자, "연아: 완벽했다. 한국은 매우 기뻐한다."라고 적힌 헤드라인이 다음날 나왔다.

 

단호하고 우아하며, 골져스하고 그리고 쾌활한 - 김연아는 한국 최고의 스포츠 스타로서, 광고 계약에서 800만 달러를 발어 들였고 왕족으로 섬김을 받는 것과 같은 종류의 찬사를 듣는다. 당신은 연아빵을 먹고, 연아 섬유 유연제로 옷을 세탁하고, 연아 우유를 마실 수 있다.

그녀가 광고하는 휴대전화는 수요가 엄청나고 그녀가 차는 왕관 모양 귀걸이는 귀금속 업체인 J.에스티나로 하여금 큰 돈을 벌게 해줬다.

 

<중간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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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FP통신

 

밴쿠버 2010 동계 올림픽 홈페이지에 올라온 AFP통신의 기사입니다.

 

 

Figure Skating:

Flawless Kim wins Olympic women's title

피겨 스케이팅:

무결점의 김연아가 올림픽 여싱 타이틀을 차지하다

 

http://www.vancouver2010.com/olympic-news/n/news/afp-news/figure-skating--flawless-kim-wins-olympic-womens-title_293796GA.html 

http://www.skisportsblog.com/figure-skating-flawless-kim-wins-olympic-womens-title-afp-news-vancouver-2010-winter-olympics-

vancouver-2010-winter-olympics

 

 

 

우승후보 김연아가 목요일 이곳[밴쿠버]에서 (기절할 저정도로) 굉장히 멋진 연기로 한국 최초의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타이틀을 한국에 선사하면서 그녀의 스타로서의 지위에 대한 기대에 부응했다.

 

이 현 월드 챔피언은 그녀와 가장 가까운[2위에 오른] 일본의 아사다 마오와 무려 23점의 엄청난 점수 차로 그녀에게 금메달을 안겨준 퍼시픽 콜로세움의 마법을 거는 듯한[매혹적인] 프리 스케이트 연기를 선보인 뒤 눈물을 훔쳤다.

그녀의 어머니가 밴쿠버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뜬지 겨우 나흘 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한 캐나다의 조애니 로셰트가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런 날이 마침내 저에게 오다니 믿겨지지 않아요."라고 김연아는 말했다.

"제가 받은 점수가 저는 아직도 믿겨지지 않아요. 저는 정말로 놀랐어요. 남자선수들의 점수와 거의 비슷하게 가까워요."

로얄 블루빛 드레스를 입고서, 그녀의 팬들에게 "퀸 유나"라고 알려져 있는 이 열아홉 살배기 선수는 트리플-트리플 콤비네이션으로 포문을 연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에 맞춰 펼친 그녀의 연기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그녀는 4분 간의 연기 동안 6개의 트리플 점프들을 포함해 모두 합쳐 11개의 점프들을 성공시키며 11,000명 이상의 관중들을 기립하게 했다.

"전에는 제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없을까봐 두려워 했었지만, 제가 훈련할 때 했던 모든 것들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저는 (지금) 정말로 행복해요."라고 김연아가 말했다.

"예전의 피겨 스케이터들을 보면서, 저는 그 선수들이 연기를 끝내고 우는 이유가 항상 궁금했어요. 오늘 처음으로 (저도 연기가 끝난 후에) 울었지만, 제가 왜 울었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쇼트 프로그램에서 이미 세계 신기록을 세운 뒤, 그녀는 프리 스케이트와 종합 점수에서도 그녀 자신이 세웠던 종전 최고 기록을 깨뜨리고 150.06점을 (프리 스케이트에서) 득점하며 종합 점수 228.56점을 기록했다.

 

2008년 월드 챔피언인 아사다 마오는, 그녀의 라이벌이 연기를 끝낸 직후, 라흐마니노프의 "모스크바의 종"에 맞춰 그녀의 프로그램을 연기하는 어려운 과제를 떠안았다.

그러나 성질 있는 아사다(19세)는 싸우러 나왔고, (두 개의) 트리플 악셀을 연이어 착지했으며, (이 중) 두 번째 것은 더블 토룹과 결합해 콤비네이션으로 뛰었다.

그러나 그녀의 연기 중반에 그녀는 문제에 맞닥뜨렸다. 트리플 플립은 투풋이 되었고 그 다음에 시도한 트리플 토룹을 싱글로 뛰고 말았다.

그녀는 131.72점을 받았고 종합 점수 205.50점을 득점했는데, 은메달을 따기에는 충분한 점수였다.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전부를 다 했어요."라고 그녀가 말했다.

"올림픽에서 두 개의 트리플 악셀을 잘 완수한 것이 제 연기에 대해 잘 한 한 가지였어요. 하지만 제 연기의 나머지에 대해선 만족하지 않아요. 저는 후회가 돼요[분해요]."

 

<이하 생략>......

 

 

**밴쿠버 2010 동계 올림픽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들: ->사진생략(스압땜시롱..)

http://www.vancouver2010.com/olympic-figure-skating-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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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필립 허시

 

제목만 달리 한 필립 허시 기자의 기사가 L.A.타임즈시카고트리뷴紙에 각각 실렸네요~! 

 

 

L.A.타임즈

Kim Yuna coasts to gold medal in

women's figure skating

김연아가 여싱 피겨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수월하게 따내다

 

She sets world recoed with 228.56 points; Mao Asada of japan wins silver,

Joannie Rochette of Canada bronze.

그녀는 228.56점으로 세계 최고기록을 세웠으며;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은메달을 땄고,

캐나다의 조애니 로셰트가 동메달을 땄다.

 

http://www.latimes.com/sports/olympics/la-sp-olympics-figures-kim-yuna-2010feb26,0,7291890.story

  

 

 

한국 사람들은 진작에 그녀를 "퀸 유나"라고 불렀다.

그리고  김연아는 그녀의 (여왕으로서의) 지배권을 목요일 밤 올림픽 여자 피겨 스케이팅 결승이 끝난 뒤 여자 피겨 스케이팅 세계(전체)에 대한 절대적인 군림으로 확장시켰다.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의 가벼운, 재즈 풍의 리듬에 맞춰 바람에 날리는 깃털처럼 (얼음 위를) 떠다니면서, 굉장히 어려운 프로그램을 실수 하나 없이 스케이팅하고, 그녀의 나라의 희망의 무게[부담]에도 전혀 위축되지 않고서, 김연아는 오랫 동안 길이 남을 연기로 그녀의 라이벌들을 뭉개 버렸다.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김연아와 멀찍이 떨어진 2위에 올랐고 캐나다의 조애니 로셰트가 3위에 올랐으며, 미국의 미라이 나가수가 깜짝 4위에 올랐다. 현 美 챔피언 레이첼 플랫은 7위를 기록했다.

우승후보가 금메달을 따지 못하고 패배했던 지난 3연속의 올림픽에 종지부를 찍고, 김연아는 피겨 스케이팅 메달을 딴 최초의 한국인이 되었다.

이 2010 (올림픽) 타이틀을 딸 것으로 예상된 압도적인 우승후보로서 이번 시즌을 시작하고 나서, 화요일의 쇼트 프로그램에서 빛나는 연기로 그녀의 (우승후보로서의) 지위가 옳다는 것을 보여준 뒤, 그녀가 이것을 해냈다.

 

그러나 목요일의 롱 프램으로 들어서면서 김연아는 아사다 보다 5점 차 이하의 리드를 했을 뿐이었는데, 롱 프로그램은 쇼트보다 90초 더 길게 지속된다. (이 5점의 점수 차로는) 과거의 우승후보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갖가지) 기대[예상]들이 그녀의 마음을 어지럽히고 실수를 유발하게에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엔 아니었다.

"제 연기가 저도 아직까지 믿겨지지 않아요."라고 김연아가 말했다.

김연아가 그녀의 롱 프로그램 연기를 끝마친 뒤 울었을 때, 그 눈물은 올림픽 금메달을 따는 것에서 오는 종류의 기쁨의 눈물이었으며 안도[해방감]의 눈물이었다.

그녀는 그 전에는 스케이팅 시합이 끝나고 운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솔직히 제가 운 이유를 저도 모르겠어요."라고 그녀가 말했다. "아마 제가 마음이 놓였거나, 어쩌면 제 연기에 제가 만족해서 (그랬을지도요)."

그녀는 겨우 열아홉 살일지도 모르지만, 그녀는 그녀의 첫 올림픽에 나온 것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김연아는 "저에게 마침내 이런 날이 오다니 믿을 수 없어요."라고 말하면서 월드 타이틀을 딴 이후 1년 동안 그녀가 무엇을 겪었는지 드러냈다.

 

그녀의 코치인 2회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캐나다의 브라이언 오서에게도 또한 이것은 안도가[위안이] 되었는데, 그는 "엄청난 압박감"을 느꼈다고 시인했다. 김연아가 4년 전 그와 함게 훈련하기 위해 왔을 때 오서는 그의 코치 일을 (처음) 시작하던 무렵이었다.

 

김연아가 시합에서 관중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고 (역전의) 가능성을 봉쇄해 버린 뒤, (김연아의 뒤로) 아사다 마오를 포함해 세 명의 선수들이 남아있었다.

이 한국의 국민영웅은 그녀의 초반 점프들에서 (회전수가) 좀 빡빡했을진 모르지만, 그녀는 모두 성공시켰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 룹 콤비네이션과 네 개의 다른 트리플 점프들, 모두 아주 높은 GOE 가산점을 받았다.

"만약 이것이 육상 경기였다면, 우리는 방금 100미터를 8초에 뛴 걸 본 거예요."라고 (방송국) 사내 라디오 논평을 하는 스케이팅 분석가인 제이미 맥그리거가 말했다.

심판들도 그렇게 생각했다. 그들은 김연아에게 150.60점의 프리 스케이트 점수를 주었는데, 그녀의 종전 세계 최고 기록인 133.95점보다 무려 13%나 상승한 어마어마한 점수이다. 그녀는 종합 점수 228.56점을 받았으며 아사다 마오보다 23점 정도 앞서 우승했을 것이다.

 

두 번의 성공적인 트리플 악셀 -- 하나는 콤비네이션으로 -- 아사다는 설사 그녀가 후반부에 점프에서 하나 다운그레이드를 받고 트리플 토룹을 싱글로 처리하면서 큰 실수를 하지 않았더라도 (결과에) 큰 차이가 없었을 것이다. 그녀는 올림픽 프로그램에서 두 개의 트리플 악셀을 착지한 최초의 여자선수가 되었다.

"저는 후회가 되지만[분하지만], 제 자신이 자랑스러워요."라고 아사다는 말했다.

 

<중간 생략>......

 

<화요일 쇼트 후에 인터뷰에서>

화요일의 쇼트 프로그램에서 압박감이 김연아에게 더 심해졌을지도 모르며, (그 바람에) 중요한 실수를 범하기라도 했다면 금메달 가능권에 도달하게 해줄 충분한 점수를 잃게 만드는 대가를 그녀가 치렀을지도 모른다.

"압박감이 사라질 때, 그녀의 스케이팅에 가벼움[경쾌함]이 살아난다."라고 오서가 김연아에 대해 말했다.

"여전히 부담이 좀 남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이 이후에 그녀는 그저 (훨훨 위로) 솟아 오르기만 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녀는 (그 이후 프리에서) 정말로 그랬다.

 

 

** 시카고 트리뷴  (기사 내용은 같습니다)

Yuna Kim dominates to gold

김연아가 압도적으로 지배해 금메달을 따다

 

http://www.chicagotribune.com/sports/olympics/ct-oly-0226-olympics-womens-figure-skatin20100225,0,4725416.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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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Bill Plaschke의 칼럼 

 

시카고트리뷴紙와 L.A.타임즈에 나란히 실린 Bill Plaschke의 칼럼입니다.

 

 

No trips on this night fantastic

 

** 시카고 트리뷴:

http://www.chicagotribune.com/sports/olympics/la-sp-olympics-plaschke26-2010feb26,0,568160.column

 

** L.A.타임즈:

http://www.latimes.com/sports/olympics/la-sp-olympics-plaschke26-2010feb26,0,3026331.column

 

 

 

이틀 전에 (쇼트 경기 때 조애니 로셰트때문에) 너무나 많은 아픔을 담고 있었던 눈물이 다시 한 번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그러나) 이번에는, 감탄과 경이와 기쁨의 눈물들이었다.

이번에, 한 피겨 스케이터가 금메달을 눈물을 훔쳤는데, 한국의 김연아는 (쇼트와 프리) 양쪽에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고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는 저력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부터 L.A.까지 울려 퍼질 올림픽 챔피언의 역사를 잣게 했다.

 

여러분도 그거 봤습니까? 당신도 그걸 느낄 수 있었습니까? 퍼시픽 콜로세움을 가득 메운 수백 개의 태극기들이 흔들리며 나오는 바람이 여전히 이 퍼시픽 림 스트리트(거리 사이)를 빠르게 통과하고 있다.

만약 이게 (미식)축구 경기였다면, 김연아는 다섯 번의 터치다운으로 이긴 게 될 것이다. 만약 이게 야구였다면, 5회말[5 이닝] 이후 콜드 게임으로 끝난 게 될 것이다.

 

세계 넘버 원 스케이터에게 쏟아지는 올림픽의 그 모든 압박감에도 불구하고, 김연아는  만치 무중력 상태인 것처럼 회전을 했고 날개가 달린 것처럼 (위로) 솟아올랐다.

그리고, 오, 그렇다, 그녀는 그녀의 생일 날 (선물)상자에서 금메달이라도 발견한 열아홉 살배기 부천의 소녀처럼 나중에 울음을 터뜨렸다.

그녀는 150.06점의 신기록 연기를 마치고, (기뻐서) 소리지르고 눈물을 흘렸으며 그녀의 손으로 입을 가리면서 눈은 접시처럼 휘둥그레졌다. 보드 너머로, 그녀의 코치인 브라이언 오서는 마치 그가 그 5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한 것처럼 제스쳐를 하면서, 위아래로 (펄쩍펄쩍) 뛰고 주먹으로 펌프질을 했다.

"제가 울 거라고는 저도 생각하지 못했어요."라고 김연아가 나중에 말했다. "솔직히 제가 왜 울었는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아마 안심이 돼서 그런 걸지도, 어쩌면 제 연기에 제가 만족해서 그런 건지도요."

아니면, 그것은 세계 최고의 무대 위에서 세계 최고의 스케이팅을 했을 때 선수라면 (누구든지 으레) 그런 반응을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녀의 이전 프리-스케이트 세계 최고 기록을 거의 17점이나 경신했고, 결과적으로 (2위와) 어마어마한 23점의 점수 차로 시합에서 우승 차지했는데, 김연아는 그 정도로 잘 했다.

그리고 그것은 (다른 선수들의 자심감을 빼앗는) 위협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프리 스케이팅으로 들어서면서, 김연아는 일본의 라이벌 아사다 마오보다 앞서 1위에 올라 있었다. 운명의 장난으로, 목요일의 파이널 그룹에서, 김연아가 아사다 바로 앞에서 스케이트를 탔다.

그 다음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는 파란 세퀸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쓰레기나 다름없는[말해 봤자 입만 아픈 뻔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김연아는 아주 우아하고 파워풀하고 정확했다. 아사다가 (자신의 연기를 하기 위해) 그녀가 빙판에 들어서기 전에 근본적으로 게임 오버였다[이미 패배한 거나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충분히 확실하게도, 비록 아사다가는 김연아가 시도하지 않은 두 개의 트리플 악셀을 완벽하게 착지하긴 했지만, 아사다의 절망은 그녀가 투 풋 랜딩을 하나 하게 이끌었고, 풋워크 동안 거의 넘어질 뻔했으며 원래 트리플로 예정됐던 토 룹은 싱글로 뛰고 마는 원인이 되었다.

"중반 쯤 지나서, 저는 제가 끝까지 잘 해내서 강하게 끝마쳐야 한다고 결심했어요."라고 아사다가 말했는데, 그녀는 김연아보다 겨우 20일 늦게 태어났다.

뭐가 됐든, 이 한국 여성이 일본 여자선수들을 근본적으로 잠보니로 밀어버린[정빙한] 셈이었다. 의심의 여지 없이, 올림픽에 관한 의심스러운 사실을 담고 있는 동료 한국인들에게 만족의 수단을 가져다 주었고 말이다.

 

  

여러분은 한국이 딴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에 대해 알고 있는가? 이 금메달은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손기정 선수가 땄는데, 실제로는 일본팀에게 수여가 되었다. 이것은 당시 한국이 일본의 지배 하에 있어서 손기정이 손 키테이라는 일본식 이름으로 출전했기 때문이었다.

(손기정과 달리) 김연아는 이 메달을, 단 한순간도, (일본의) 어느 누구와도 공유하지 않고 있다. 김연아가 포디움에서 활짝 웃는 동안, 2위인 아사다는 처음부터 우거지상이었다. 김연아가 빅토리 랩을 위해 빙상을 (흐르듯이) 떠다니는 동안, 아사다는 (아까와) 똑같이 가까스로 (억지)웃음을 지으며 (김연아의) 뒤를 따라갔다.

 

아사다가, "저는 후회가 돼요[분해요]."라고 말하면서, 패배의 가혹함을 보여준 반면, 김연아는 젊음에 찬 승리의 차분하고 시원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었다.

메달 스탠드에서, 그녀는 가슴에 손을 얹고 실제로 애국가를 (따라) 부르려고 했었다. 미디어 (취재) 구역에서 그녀는, 한 손에는 금메달을 들고, 마치 (그녀가 금메달을 딴 걸) 아무도 믿지 않을까봐 걱정이라도 하는 것처럼 다른 한 손에는 (금메달) 선수 임명장을 들고 있었다.

"제가 올림픽에서 우승하다니 믿겨지지 않아요."라고, 마치 (올림픽에서 우승한 걸) 현실로 만들려고 하는 것처럼[주문을 외우듯이], 대회의 이름을 계속 되풀이하면서, 그녀가 말했다.

 

(지난) 일요일 밤 어머니인 테레세 로셰트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캐나다의 스케이터 조애니 로셰트에게 비록 이 대회의 한 부분이 여전히 속해 있기는 하지만,  이번 올림픽은 (엄연히) 김연아의 쇼였으며, 김연아의 순간이었다.

 

<중간 생략>......

 

여기 나온 그 누구도 김연아를 따라잡은 선수는 절대로 없었으며, 미국 선수들이 (김연아에게) 닿을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 애쓰다가 (결국) 46년 만에 처음으로 이 대회에서 메달을 따는 데 실패하는 동안, 김연아는 한국에 첫 피겨 스케이팅 메달을 선사했다.

미국의 미래가 거기에 있다 -- 아카디아의 미라이 나가수(16세)는 강력한 프리 스케이트 연기로 4위에 올랐다. 그러나 현재로선, 그것은 한국과 김연아의 차지이며, 김연아는 포디움을 향해 스케이트를 타고 갈 때 "사랑해!"라고 소리치는 한 팬의 말들의 (소나기) 세례를 받았다.

김연아가 우아하고 감정적인 포옹으로 스케이팅 세계를 꽉 끌어안은 날 밤, 그녀는 그 감정을 되돌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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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Vancouver Sun

 

캐나다 밴쿠버썬[Vancouver Sun]紙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Yu-Na Kim a living, brathing work of art from Korea

Figure skater is coached by Canadian Brian Orser

김연아, 한국에서 온 살아서 숨 쉬는 예술 작품

캐나다의 브라이언 오서에게 코치를 받는 피겨 스케이터

 

http://www.vancouversun.com/sports/2010wintergames/living+breathing+work+from+Korea/2617497/story.html

 

 

 

누가 은메달과 동메달, 그리고 음, 그 초콜렛 메달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에 관한 토론이 시작하고 끝이 난다.

금메달에 관해선, 경합도 없고, 토론[논쟁]도 없다.

브라이언의 오서의 한국에서 온 열아홉 살난 살아서 숨 쉬는 천상의 예술작품 김연아는 거의 문자 그대로 여자 피겨 스케이팅에서 다른 모든 선수들과는 (차원이) 다른 리그에 있었다.

 

"저는 140점 정도면 대단한 점수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녀는 150점을 받았어요 - 와우."라고 캐나다의 캘거리 동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오서가 말했다. 그는 2007년에 토론토 크리켓 클럽에서 김연아를 코치하기로 동의한 뒤, 김연아의 예술성에 광택을 더해 주고 그녀의 점프를 더 견고하게 해주었으며,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과 함께 거의 제왕같은 당당한 존재감과 유혹적인 신체의 표현력을 그녀에게 불러 일으켜서 심판들을 (그녀에게) 마법의 주문에 걸린 듯 매료되게 했으며 시합의 나머지 선수들을 그녀의 뒤로 멀찌감치 따돌리게 만들었다.

이번 올림픽에서 두 개의 프로그램 내내, 김연아는 흠이 없이 완벽했고, 시합에 들어서면서 (다른 선수들이) 엄두도 못 낼 이 우승후보는 그녀의 추적자들에게 조금의 여지도[빈틈도] 남겨주지 않았다. 그녀는 23점 이상의 점수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녀의 스케이트가 끝난 뒤 머시룰을 선포하는 게 나았을지도 모른다

(* mecrcy rule 머시룰: 콜드게임같은 경기 중단 선언)

"저는 믿겨지지가 않아요 - 저는 제 연기를 클린했어요. 130점에서 140점 정도를 생각했는데 정말 놀랐어요."라고 눈물을 흘리며 김연아가 말했다. 그녀는 평소[원래] 연기가 끝난 후에 울지 않는데, 퍼시픽 콜로세움에서 목요일 밤 일단 프리 스케이트를 마치자 (눈물을) 억제할 수가 없었다.

"제가 왜 울었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이런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두 개의 트리플 악셀을 클린해서 착지했으며, (이 중) 두 번째는 더블 토와 함께 콤비네이션으로 했지만 - 김연아의 우승 점수 228.56점에는 근접조차 하지 못했다. 이 종합 점수 228.56점은 (앞으로도) 꽤 한 동안은 다른 그 누구도 따라잡을 가능성이 없을 것이다. 김연아 자신이 아니라면 말이다.

 

"그녀는 그 점수로 남싱 경기에 가면 9위에 올랐을 거예요."라고 스케이트 캐나다[캐나다 빙연]의 high performance 디렉터인 마이클 슬립처크가 말했다. "그녀를 아무도 따라잡을 수 없다는 걸 그녀의 스케이트 중반 쯤에 저는 알았습니다."

 

1992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크리스티 야마구치가 말했다: "그녀는 여자 스케이팅을 새로운 레벨로 가져 갔어요."

 

<중간 생략>....

 

"제 금메달이 아니라, 그녀의 것입니다."라고 오서가 말했는데, 그는 지난 11개월 동안 김연아와 함께 월드 타이틀을 따고 ISU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이제는 올림픽 금메달의 일원이 되었다.

"그녀는 처음에 조금 긴장했었지만, 저는 그건 개의치 않았어요."라고 오서가 말했으며, (정작) 그야말로 보드 밖에서 엄청나게 긴장된 표정으로, 프로그램 내내 (몸을) 낮췄다가 점프를 하며 감정을 드러낸다. 마치 그가 각각의 동작을 하는 그 선수가 될 수 있기라도 한 것처럼 말이다.

"제가 있는 쪽에서 제가 볼 수 있었던 걸로 판단 할 때, 그녀는 스텝 하나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마음을 담아 스케이팅을 타고 있었어요. 저는 그녀가 올림픽 순간을 누리기만을 원했을 뿐이에요. 저는 그게 올림픽다워지기를 원했고 신중하게 조심하거나 망설이고 억제하지 않기를 원했습니자. 그냥 나가서 모든 공간과 올림픽 경기 (그 자체를) 끌어안기를 원했습니다."

그녀는 그렇게 했다. 그리고 곧 이어 (바로) 올림픽이 그녀를 끌어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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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tv

 

캐나다 ctv / ctv올림픽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Orser finds Olympic redemption with Kim

오서, 김연아와 함께 올림픽 구원을 찾다

 

http://www.ctvolympics.ca/figure-skating/news/newsid=52775.html

 

 

 

캘거리 올림픽에서 브라이언의 전투에서 패한 뒤 22년 만에, 브라이언 오서가 마침내 올림픽 금메달을 땄다.

물론, (그가 직접 금메달을 딴 것이 아니라) 밴쿠버 올림픽에서 목요일 한국의 천재 김연아를 금메달 포디움으로 인도한 코치로서, 대리로 그는 금메달을 땄다.

 

그러나 선수 시절 은메달에 머물러야 했던 이 남자는 그의 제자의 굉장히 멋진 승리로 그의 오래도록 (해결되지 못하고) 기한을 넘긴 구원을 그가 느꼈다고 인정했다.

"그래요, 맞아요."라고 떠들썩한 웃음을 터뜨리며 그가 말했다.

"여기예요, 캐나다에서, 올림픽이죠. 저는 (그 당시와는) 다른 모자를 쓰고 있지만, 굉장한 기분입니다."

 

현재 48세인 오서는 4년 동안 김연아를 지도해 왔다. 이 나긋나긋하고 유연한 한국의 스타가 스케이트를 탈 때, 그는 강박적으로[통제하지 못하고 자기도 모르게] 링크의 한 쪽에서 그의 동작들을 똑같이 따라 한다. 마치 그녀와 함께 그도 같이 스케이트를 타려고 애쓰는 것처럼 보인다.

"매일 저는 그녀와 함께 그 프로그램들을 스케이트 탑니다. 모든 스텝들을 알고 있어요. 그리고 저도 제 자신을 어쩔 수 없어요."라고, 김연아가 잔뜩 몰려든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는 동안 그녀가 받은 꽃다발을 들고서, 그가 설명했다.

"저는 (그녀에게) 氣를 보내려고 노력하고 또 그게 제가 시간을 보내는 데도 도움이 되고요."

 

김연아가 과거에 그녀에게 문제가 되었던 점프인 트리플 플립을 성공적으로 착지했을 때 엄청난 안도감을 느꼈음을 그는 인정했다. 그 (트리플 플립) 점프는 1988년 캘거리 올림픽에서 그가 금메달을 놓치는 대가를 치르게 한 점프이기도 하다.

(1988년에) 개막식 동안 기수 역할을 했던 오서는 그의 어깨 위로 놓여진 캐나다의 기대의 무게를 견뎌야 했다. 그러나 그는 미국의 브라이언 보이타노와 힘들고[질기고] 아주 잘 알려진 스케이트 맞대결을 펼쳐야 했다.

보이타노가 (이제는 더 이상 올림픽 경기의 구성 요소가 아닌) 컴펄서리 피겨에서 이겼다 . 오서가 쇼트 프로그램에서 이겼다. 롱 프로그램에서, 보이타노는 흠 잡을 데가 없었지만, 오서는 트리플 플립에서 스텝이 삐끗했다.

 

만약 (그가 실수했던 것과) 똑같은 점프때문에 김연아의 금메달 여정이 좌절되기라고 했다면 그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을 것이라고 오서 코치는 말했다.

"그녀가 그 트리플 플립을 해냈을 때, 저는 몰래 안도의 함숨을 쉬었습니다. 왜냐하면 제 생각에 - 저는 그녀가 빌어먹을 트리플 플립때문에 올림픽에서 우승하지 못하는 그런 아이러니한 순간은 맞고 싶지 않았으니까요."라고 그가 말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그것과 (평생) 함께 살 수는 없을테니까요."

김연아가 그녀의 무결점 연기를 끝낸 후에는 확실히 기쁨에 넘쳤던 반면, 1시간 뒤 오서는 (차분한) 평화를 즐기는 한 남자의 태도가 되었다.

"저는 저의 올림픽 여정을 완수해 가는 동안 그것에 대해 정말로 생각하려고 애쓴 적이 결코 없었지만, 어떤 의미에서 저는 그랬다는 생각이 드네요."라고 그가 인정했다.

"(뭔가) 마감하는[마무리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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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얼음넷

 

아이스네트워크[Ice Network]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Kim wins gold with free skate for the ages

South Korean phenom sheds tear after winning skate

한국의 천재가 승리의 스케이트 후에 눈물을 흘리다

 

http://web.icenetwork.com/news/article.jsp?ymd=20100226&content_id=8143498&vkey=ice_news

 

 

 

이 한국의 천재가 그녀의 가냘픈 어깨에 놓여진 그녀의 나라의 기대의 짐을 [으쓱하며 대수롭지 않게] 어깨에서 떨쳐 내고, 숨을 멎게 하는 연기를 성공해 내며 23점 이상의 점수 차로 금메달을 땄다.

"올림픽에서 제가 하고 싶었던 것을 해 내다니 믿어지지 않아요."라고 김연아(19세)가 말했다. "저는 이 순간에 대해 꿈을 꾸어 왔고, 이제 더 이상 그게 꿈이 아니라니 믿을 수가 없어요."

스피드 스케이팅이나 쇼트 트랙 외에 다른 종목에서 딴 한국의 첫 번째 동계 올림픽 메달일 뿐만 아니라, 그녀의 나라 최초의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이기도 하다.

 

아사다 마오는 프리 스케이트에서 두 개의 트리플 악셀을 랜딩하며 은메달을 가져갔고 조애니 로셰트가 어머니인 테레세 로셰트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떴다는 소식을 들은지 겨우 5일 만에 (시합에 출전해) 승리의 값진 동메달을 땄다.

 

<중간 생략>....

 

  

위대한 올림픽 스케이트의 위인들[판테온] 속에, 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 스케이트에 담긴 (이것들을) 합친 노력들도 반드시 상위에 랭크되어야 한다. 브라이언 보이타노의 위엄 있는 연기와 2002년 올림픽에서 보여준 알렉세이 야구딘의 즐겁고 드라마틱한 회전들과 함께 말이다.

"제가 훈련에서 했던 모든 것들을 할 수 있어서 정말로 행복해요. 그리고 오늘 점수에 특히 만족해요."라고 김연아가 말했다.

"처음으로 저는 아주 클린한 연기를 했어요. 쇼트 프로그램에서뿐만 아니라, 롱 프로그램에서도요. 올림픽에서 제가 이것을 할 수 있어서 저는 특히 행복해요."

 

거쉰의 재즈풍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에 맞춰 연기한 프리 스케이트에서, 그녀는 스펙터클한 오프닝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 콤비네이션과 그 뒤를 이어 순도 높은 진짜배기 트리플 플립으로 19.30점을 쌓아 올렸다.

그녀의 4분 간의 프로그램의 나머지 동안, 그녀는 단 하나의 실수도 하지 않으면서, 최고의 스텝과 우아한 스핀 그리고 두 개의 더블 악셀 콤비네이션과 프로그램의 후반부에서 이뤄진 두 개의 트리플 점프들을 포함한 완벽한 점프들로 11,000명의 가득 찬 관중들에게 최면을 걸었다.

김연아는 150.06점을 득점하며, 그녀 자신의 종전 세계 기록 133.95점을 깨부수었으며 종합 점수 228.56점으로 또 다른 세계 기록도 세웠다.

 

그녀의 필생의 야심을 이루었지만, 이 선수는 장래 계획에 대해선 (아직) 입장을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다음 달에 토리노에서 열리는 2010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건지 아닌지를 포함해서 말이다.

"제 인생에서 가장 큰 목표를 (방금) 달성했기 때문에, 한 동안은 이 순간을 즐길 거예요."라고 김연아가 말했다. "얼마 지나고 나서, 앞으로 제가 무엇을 할지에 대해 생각할 거예요."

 

<중간 생략>....

 

"저는 많은 국제 대회 경험이 있지만 오늘 그 어느 때보다 더 자신이 있었다고 믿어요. 그리고 전혀 긴장이 되지 않았어요."라고 김연아가 말했다.

"오는 정말로 편안했어요. 올림픽에 대해 다른 어떤 국제 대회 경험들과 달랐다고는 말 못하겠어요."

올림픽과 재정적으로 돈이 되는 금메달을 향해 가는 길은 위험했었다[순탄하지만은 않았었다]. 2007년 초에, 부분적으로는 더 나은 훈련 환경을 찾아서, 부분적으로는 그녀의 나라의 언론의 눈을 피해서, 토론토로 거처를 옮겼다.

 

엉덩이와 등[허리] 부상때문에 2006-07시즌과 2007-08시즌의 많은 부분을 고통 속에서 스케이트를 탔고, 그녀의 나라에서 열린 4CC를 포함한 몇몇 대회를 기권했다. 비록 2007년과 2008년에 월드 동메달을 따는 데 그럭저럭 성공하기는 했지만, 그녀는 (당시) 확실히 최고 상태는 아니었었다.

"그녀는 좋은 날도 있었고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던 날들도 있었어요."라고 2008년 가을 오서는 말했었다. "그러고 나서 우리는 (드디어) 그랑프리 시즌을 맞았고, 그녀는 오프 아이스의 사람들과 대반격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게 아주 대단했어요."

심리치료사와 풀-타임 개인 트레이너를 교체한 것이 주효했으며[큰 차이를 만들었으며], 아사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던 2008년 그랑프리 파이널 이후로 김연아는 단 한 개의 시합에서도 진 적이 없다.

 

"그녀가 저의 라이벌이 아니었다면, 제 스케이팅도 이렇게 많이 향상되지는 않았을 거예요."라고 김연아가 말했다. "우리는 서로에게 자극이 돼요. 라이벌이 있다는 건 좋은 거예요."

김연아의 성공은 어린 한국의 스케이터들에게 영감을 불어 넣었으며, 그 중에는 이번 올림픽에서 13위에 오른 곽민정(16세)도 포함된다.

"김연아(언니)가 없었다면, 저는 이렇게 많이 발전하지 못했을 거예요."라고 곽민정이 말했다. "우리는 함께 훈련을 했고 연아(언니)가 어떻게 훈련하는지 저는 볼 수 있었는데, 그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저는 지금 당장은 한국에서 넘버 2이지만 김연아(언니)에게 자극을 받은 많은 여자선수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어요."

"제가 지금은 트리플-트리플 콤비네이션을 할 수 없지만, 다음 시즌엔 그것을 할 수 있기를 바라요. 소치(올림픽)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싶어요. 그러니까 앞으로 4년 동안 많이 연습할 수 있기를 희망해요."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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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USATODAY

 

USA투데이에 실린 칼럼입니다.

 

 

Led by Kim, 3 Olympic figure skating medalists s

how mettle

김연아를 선두로, 3명의 올림픽 피겨 메달리스트들이 기개를 보여주다

 

http://www.usatoday.com/sports/columnist/brennan/2010-02-26-womens-free_N.htm

 

 

 

(이제 참았던) 숨을 내쉬어라, 한국이여. (드디어) 끝났다. 즉위식이 완료되었다. 김연아가 아이스의 여왕이다.

그리고 당신들도 심호흡을 해도 된다, 캐나다여. 감동적인 동메달 연기로 그녀의 돌아가신 어머니를 기린 용감한 조애니 로셰트뿐만 아니라, 캘거리 올림픽에서 "브라이언의 전투"에서 패한지 22년 만에 김연아의 코치로서 마침내 캐나다의 빙상에서 승리를 찾은 당신네 나라의 아들인 브라이언 오서를 위해서도 말이다.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올림픽 롱 프로그램에서 두 번의 트리플 악셀을 착지한 최초의 여자선수가 됨으로써 그녀만의 역사를 만든 여싱 롱 프로그램 경기가 끝난 목요일 김연아와 로셰트가 포디움에 함께 올랐다

이 선수들은 (이 경우에) 딱 어울리는 적합한 승자들이었으며, 순위도 옳았다 - 김연아, 아사다, 그리고 로셰트 순으로 - (이번 올림픽 여싱 경기는) 올림픽 역사에서 더 주목할 만한 여자 스케이팅 경기들 중 하나였으며, 내 기억에 파이널 그룹에 속한 그 누구도 넘어지지 않은 시합이었다.

......

 

열아홉 살의 현 월드 챔피언이자 거의 1년 동안 (그녀에게) 흠뻑 빠진 국민들로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던 김연아는 완벽한 롱 프로그램을 위풍당당하게 (성공)해내 그녀가 보유하고 있던 종전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종합점수 228.56점으로 그녀의 점수가 치솟으면서 신기록을 달성했다[득점 게시판의 둑을 무너뜨렸다].

김연아의 점수가 나왔을 때, 시합은 이미 끝난 거나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아사다와 로셰트는 아직 스케이트를 타지 않았다. 그런 식으로 김연아는 목요일 밤에 압도적이었다. 그 누구도 그 점수를 이길 수 없을 것이었다.

 

48세의 오서는 그것을 알고 있었다. 그녀가 점프를 연이어 성공했을 때 그는 환호했고, 그녀가 연기를 끝마쳤을 때 그는 두 주먹을 허공에 휘둘렀다. 이것은 김연아의 승리였지만, 또한 그의 승리이기도 했다.

지난해, 오서는 1988년 브라이언 보이타노에 패해 은메달에 머무른 뒤 김연아와 함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어떤 기분이 들지에 대해 그 자신이 꿈꾸게 허락했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굉장할 거예요."라고 그가 지난 3월에 말했었다. "저는 제가 올림픽 챔피언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매우 확신을 느낍니다. 제가 올림픽 챔피언을 만들어낼 거라고 제가 믿는 단계들을 따라가기 위해 자신감을 가지고 (새) 시즌에 들어갈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그녀의 순간이 될 것입니다."

 

그녀의 순간이라고, 그렇다 하지만 그의 순간이기도 하지? "제 말을 믿으세요, 백스테이지에서 (아마) 큰 소리로 울고 있을 거예요."

그리고 그게 보상이 될지도 ...

"그래요, 그럴 거예요."그가 말을 잘랐다. "캘거리에 대한 보상이요? 그래요, 그럴 겁니다. 확실히. 제가 그건 아니라고 말한다면 거짓말하는 게 될 거예요."

지난주, 자신의 선수로서의 올림픽 커리어가 (금메달 없이) 끝난 뒤 처음으로 제자들 중 한 명인 에반 라이사첵이 올림픽 금메달을 따는 것을 지켜본 이는 71세의 프랭크 캐롤이었다. 이번주, 그 사람은 (바로) 오서였다.

......

 

김연아가 이 시합에서 문을[역전의 가능성을] 봉쇄해 버린 뒤. 그래도 아사다는 나와서 (그녀만의) 역사를 만들었다.

 

<이하 생략>......아사다의 트악 이야기 + 다른 여싱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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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뉴욕타임즈

 

뉴욕타임즈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Kim Yu-na Gold in Figur Skating

 

http://www.nytimes.com/2010/02/26/sports/olympics/26skate.html

 

 

올림픽 금메달을 따야 한다는 압박감이 그녀를 전혀 짓누르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침착하게 대처하면서 보낸 몇 달 후에, 한국의 김연아는 목요일에 마침내 그녀의 감정이 드러나 보이게 했다.

 

처음으로, 그녀가 연기를 끝낸 뒤 빙상에 서서 입술이 떨리기 시작하는 걸 느꼈다. 꽃들과 (봉제)인형들이 관중석에서 비오듯 쏟아지는 동안, 그녀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저한테 이런 날이 마침내 오다니 믿을 수가 없어요."라고 자신이 운 것에 (본인도) 깜짝 놀란 김연아가 말했다.

현 월드 챔피언 김연아가 그녀의 점수를 한 번 보자마자, (그렇게 되기까지)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렸을 이 감정의 분출은 빨리 끝이 났다.

 

150.06이라는 숫자가 득점게시판에 떴을 때, 그녀의 입은 기쁨으로 벌어졌다. 이것은 세계 신기록이었으며, 그녀 자신의 종전 (세계 최고) 기록을 무려 16.11점이나 경싱한 것이었다. 비록 그녀의 오랜 라이벌인 아사다 마오가 아직 스케이트를 타진 않았지만, 김연아는 거의 금메달을 확정지은 거나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스스로를 언터쳐블[따라잡을 수 없는 존재]로 만들었다.

이번 올림픽에서 그녀가 보여준 두 개의 잊을 수 없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연기들로, 이 열아홉 살의 김연아는 그녀에게 가장 근접한 추적자[2위 아사다 마오]보다 무려 23점 이상 앞서는 228.56점을 기록했다.

 

그녀의 나라 사람들의 눈이 그녀에게 쏠려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인 김연아는 피겨 스케이팅에서 한국 최초의 올림픽 챔피언이 되었다. 김연아의 우승 이전에 그녀의 나라는 (쇼트 트랙을 포함한) 스피드 스케이팅 외에 동계 올림픽 어느 종목에서도 메달을 딴 적이 없었다.

"제가 받은 점수가 여전히 믿어지지 않아요."라고 김연아가 말했다. "저는 정말로 놀랐어요. 거의 남싱들의 점수에 가까운 점수예요."

 

2008년 월드 챔피언 아사다 마오가 종합 점수 205.50점으로 은메달을 땄다.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4일 만에 (프리 스케이트) 시합에 출전한 조애니 로셰트가 동메달을 땄다. 그녀느 종합 점수 202.64점을 받았다.

......

 

거기 나온 각각의 선수들이 빛나는 순간들이 있기는 했지만,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에 맞춰 연기한 김연아는 프로그램의 전체 4분 동안 계속 빛나는 순간들을 가진 유일한 스케이터였다.

바람 결에 펄럭이는 로얄 블루빛의 드레스를 입고서, 그녀는 빙상 위에서 스피드를 올려, 트리플 점프들을, 마치 그것이 숨을 쉬는 것만큼이나 자연스러운 일인 것처럼, 끊어짐 없이 아주 매끄럽게 그녀의 복잡한 연기 속에 포합시켰다. 그녀의 복잡한 풋워크는 빙면 위에 거대하고 미친 듯한 휘갈김을 온통 남겼다. 그러나 그녀가 움직일 때면, 그녀는 (얼음 위를) 떠다니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녀는 달콤한 미소로 전체 연기에 방점을 찍었다. 

마지막에 관중들이 그녀를 축하하기 위해 기립했고, (요란한 박수 갈채와 환호성때문에) 장내 아나운서의 말 소리가 안 들릴 정도였다. 그리고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의 뒤를 이어 연기에 나서서) 그것을 쫓아가야 했던 불운한 선수였다.

 

김연아의 기념비적인 점수가 나온 직후에 연기에 나선 아사다 마오는 침착을 잃지 않고 정신을 차리려고 애썼지만, 라흐마니노프의 "모스크바의 종"의 각각의 음표가 흘러 나오면서 그녀의 집중력은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녀의 점프들 중 하나인 - 트리플 플립이 - 다운그레이드를 받았는데, 이는 그녀가 회전수를 충분히 채우는 데 실패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고 나서, 그녀는 트리플 토 룹을 준비하면서, 스케이트화가 얼음에 걸렸다. 그녀는 (결국) 그 점프를 싱글로 처리했다. 그녀는 두 개의 트리플 악셀을 착지했지만, 여싱들에겐 드문 그 점프들조차도 그녀에게 도움이 될 수 없었다.

 

그녀가 끝마쳤을 때, 그녀의 얼굴은 멍해 보였다. 그녀와 김연아는 그들이 주니어 선수였던 시절부터 라이벌이었으며, 이번 올림픽을 향해 오면서 (그들은) 그들의 모든 과거의 연기들을 쌓아 왔다. 여기(밴쿠버)에서, 아사다 마오는 금메달을 놓고 김연아에게 도전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로 여겨졌었다.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어요."라고 아사다가 말했다. "올림픽에서 두 개의 트리플 악셀을 모두 잘 완수했다는 것이 제 연기에 대해 좋은 점이지만, 제 연기의 나머지들에 대해선 만족하지 못해요. 저는 후회를 느껴요[분해요]."

 

<중간 생략>......

 

 

(그러나) 그럼에도, 김연아는 여기(밴쿠버 올림픽)에서도 예상 밖의 일이[이변들이] 일어날 수 있다는 걸 잘 알고서 이번 올림픽에 들어섰다. 그녀의 코치인 캐나다의 브라이언 오서가 1988년 캘거리 동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땄을 대 경험했던 것처럼 - (과거에) 우승후보들이 우승에 실패한 걸 보기 위해, 그녀는 과거 올림픽의 동영상들을 봤다. 그는 (당시) 월드 챔피언으로서 홈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대신 미국의 브라이언 보이타노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연아는  또한  (과거 올림픽에서) 언더독[우승 가능성이 매우 낮은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한 것도 봤다. 그녀는 미국의 사라 휴즈가 2002년 솔트레이크 시티 올림픽에서, (쇼트) 4위였다가 프리 스케이트에서 1위로 올라서면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것을 떠올렸다[회상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예상치 못한 일은[이변은]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번 올림픽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생각했던 대로, 김연아의 손아귀에 있었다. 그녀는, 2008년 월드에서 3위로 마친 뒤 딱 한 번의 대회에서만 패했을 뿐, 지난 두 시즌 동안 압도적인 스케이터였다. 그리고, 그녀가 여기에서 보여준 것처럼, 그녀는 계속해서 점점 더 나아지고[잘 하고] 있을 뿐이다.

목요일에, 김연아는 반딧불이들이 바다를 이룬 것처럼 관중석에서 카메라 플래쉬가 반짝거릴 때 미소를 지으며 태극기를 그녀의 몸에 두르고 그 밤을 마무리했다.

"저는 제 인생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목표를 (방금) 이뤘어요."라고 그녀가 말했다. "당분간은 이 순간을 즐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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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Reuters

 

로이터 통신에서 나온 기사 두 편입니다.

 

 

#1.

 

Kim Yuna wins gold;

Joannie Rochette wins bronze, hearts

김연아는 금메달을 따고;

조애니 로셰트는 동메달과 (사람들의) 마음을 얻다

 

http://www.reuters.com/article/idUSTRE61P0U120100226?type=sportsNews

 

 

한국 최초로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을 따기 위해 경쟁자들을 제거한 뒤 김연아가 울음을 터뜨린 한편, 슬픔에 찬 조애니 로셰트는 순수한 용기를 보여줘서 수백만의 심장을 녹였다.

 

그녀를 추종하는 군단들로부터 이미 "퀸 유나"라는 찬사를 들어온 이 열아홉 살 선수에게는, 그녀가 종합 점수 228.56점의 (신)기록으로 밴쿠버 올림픽 챔피언의 왕관을 쓴 뒤 통로를 돌진해 내려오며 환호성을 지르는 팬들이 있다.

"시합이 끝난 뒤 제가 운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제가 운) 이유는 저도 잘 모르지만, 저는 아주 행복했어요."라고 연아가 말했는데, 그녀는 이미 2009년에 8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최고 수입을 버는 올림픽 선수들 중 한 명이다.

"제가 저 점수를 받았다는 게 여전히 믿어지지 않아요. 저건 거의 남싱들의 점수에 가까워요."라고 연아가 덧붙였는데, 그녀의 점수는 남싱 경기에서였다면 9위에 올랐을 것이다.

 

일본의 라이벌 아사다 마오는 목요일 퍼시픽 콜로세움에서 두 개의 트리플 악셀을 착지한 유일한 여자선수가 되기 위해 공중으로 높이 솟아 올랐지만, 연아의 기술적인 뛰어난 능력이나 예술성, 또는 침착함[균형]에는 상대가 되지 못했으며 205.5점으로 은메달에 머물렀다.

 

<중간 생략>....

 

연아의 경우에, 그녀에게는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따라다니는 5,000만 명의 한국인들이 있었다 -- 그리고 목요일에 그녀는 그녀의 나라에 쇼트 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 외의 종목에서 한국 최초의 동계 올림픽 타이틀을 건네 주었다.

그녀의 캐나다인 코치 브라이언 오서는 연아와 함께 있는 것은 "다이아나 황태자비와 함께 돌아다니는 것과 같으며 그녀가 어디를 가든지 경호원이 필요하다"고 지난주에 말했었다. 

 

 

全 세계적인 인기

목요일 이후, 캐나다에서 그녀의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갈라 연기의 뒤를 이어 그녀의 전 세계적인 인기가 분명히 치솟을 것이기 때문에 수십 명의 보디가드를 더 고용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20일 간격을 두고 태어난 연아와 아사다는 그들이 처음 스케이트화의 끈을 묶기 시작했던 순간부터 라이벌이어 왔으며, (지난) 3일 동안 (프리 스케이트에서) 두 번째 대결을 할 땐, 이 두 명의 십대들은 한국과 일본의 교통도 멈추게 만들었다.

그러나 오프닝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을 착지한 순간부터 강심장[철의 신경]을 보여준 쪽은 연아였다.

일렉트릭 블루 빛 홀터넥 드레스를 차려 입고서, 그녀는 (시작 전에) 십자가 성호를 그은 뒤 빙상에 들어섰고,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의 잊혀지지 않는 배경음악에 맞춰 11개의 점프 모두를 하나하나 아름답게 수행하는 동안 거의 물 위를 떠다니는 것처럼 보였다.

"Long live Queen Yuna"라고 주장[선포]함으로써 팬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그녀의 연기에 경의를 표하는 동안, 이 한국 선수는 감정에 흔들리기 시작했고 이내 눈물이 그녀의 뺨을 타고 흘러 내렸다. 그녀는 얼굴을 가렸다.

 

비오듯이 쏟아져 내리기 시작한 수십 개의 흰 색 테디 베어들은 그녀가 방금 보여준 연기에 대한 증거가 되었으며, 심판들은 그들의 판정 점수를 포스트하는 데 낭비할[지체할] 시간이 거의 없었다[곧바로 점수를 포스트했다] -- 롱 프로그램에 대한 150.06점의 신기록 점수.

 

열광적인 소란이 연아의 점수에 화답하는 걸 들으면서, (이미) 빙상에 올라와 있던 아사다에게 압박감이 쏟아졌고 그녀는 트리플 플립-더블 토룹 콤비네이션에서 발부리가 걸려 비틀거리고 말았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시무룩한[풀죽은] 그녀의 얼굴이 그 역사를 말해줬다.

"너무 많은 소음이 있었기 때문에 그녀의 점수를 들을 수는 없었지만, 그 반응의 종류로 봐서 그녀가 아주 좋은 점수를 받았음에 틀림없다는 걸 깨달았어요."라고 아사다가 말했다.

 

<이하 생략>......

 

 

#2.

 

Kim Yuna and Joannie Rochette shine on thin ice of emotion

김연아와 조애니 로셰트가 감정[감성]의 얇은 아이스 위에서 빛나다

 

http://www.reuters.com/article/idUSTRE61O5JP20100226?type=sportsNews

 

 

한국의 김연아가 목요일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을 딸 거라는 그녀의 고국의 기대감의 짐을 (금메달을 땀으로써) 그녀의 어깨에서 털어냈지만, 캐나다의 조애니 로셰트가 엄중한 개인적인 슬픔을 극복하고 동메달을 땀으로써 가장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얻었다.

 

<중간 생략>.....캐나다 아이스하키....

 

연아(19세)는 종합 점수 228.56점의 (신)기록으로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을 따면서 어린 나이답지 않은 침착함과 우아함을 보여주었다. 2위로 마친 일본의 아사다 마오와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4일 만에 (프리 스케이트 경기에) 출전해 동메달을 따는 침착함을 유지한 조애니 로셰트보다 한참 더 앞서는 점수로 말이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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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IFS

 

인터내셔널 피겨 스케이팅[IFS] 매거진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Yu-Na Kim is the Olympic Champion

 

http://www.ifsmagazine.com/forum/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오늘밤 위엄 있는 연기로 금메달을 딴 한국의 김연아에게 이것은 또 한 번의 신기록을 깨는 연기였다. 한국 최초의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을 딴 것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해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에서 어느 색깔의 메달이든 첫 메달을 딴 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저는 이 순간에 대해 꿈꿔 왔어요."라고 김연아가 말했다. "이게 더 이상은 꿈이 아니라니 믿을 수가 없어요."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은메달을 땄고, 캐나다의 조애니 로셰트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연아는 금메달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그것도 신기록을 달성하는 방식으로 해냈다. 김연아(19세)는 그녀의 이전 베스트 기록보다 18점 이상 더 높은 228.56점을 쌓아 올림으로써 그녀 자신의 세계 최고 기록을 없애 버리고 새 기록을 수립했다. 그녀는 프리 스케이트에서 -- 150.06점으로 -- 또 다른 세계 기록도 달성했다. "제가 받은 점수가 믿어지지 않아요. 저는 정말로 놀랐어요."라고 김연아가 말했다. "그건 거의 남싱 점수와 가까워요."

 

그녀는 빙판을 가로질러 날아 다녔으며 요소 요소마다 연속으로 성공시켰다. 그녀의 프로그램을 여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 룹 (콤비네이션)과 그녀의 스케이트 후반부에 있는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을 포함한 빛나는 점프들로 하이라이트[강조]되었다. 그녀의 스파이럴 시퀀스는 정교했으며 그녀의 스핀들은 기술적으로 탄탄한 것은 물론 보기에도 아름다웠다.

 

그녀는 또한 G.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에 맞춘 그녀의 프로그램에서 그녀의 예술적인 연기력[연출력]을 잘 콘트롤 했다. 그녀의 오프닝 자세에서부터 바로, 그녀의 프로그램은 올림픽 역사 상 가장 압도적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 팔리게 되었다. 그녀는 섹시함을 보여줬고 그녀 이전에는 그걸 해낸 선수가 거의 없는 것처럼 관중들과 교감을 했다.

"오마이 갓, 이것은 (너무나) 훌륭해요[glorious]."라고 NBC방송의 올림픽 분석가인 샌드라 베직이 김연아에 대해 말했다. "이것은 제가 지금까지 본 가장 훌륭한 올림픽 연기들 중 하나입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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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lifeSkate

 

피겨 스케이팅 웹진 라이프 스케이트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2010 Vancouver Winter Olympics:

Yu-Na kim wins gold, Asada silver, Rochette bronze

 

http://www.lifeskate.com/

 

 

 

굉장한 여싱 결승이었다! -- 선수들이 빙상에 나설 때마다 나는 숨을 죽였다. 한국의 김연아는 그녀의 운명을 완수했으며 228.56점의 (신)기록 점수로 금메달을 땄다. 죠지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에 맞춘 그녀의 프리 스케이트는 앞으로 나올 세대들에게 좋은 공부가 될 것이다[김연아의 프리로 공부를 하게 될 것이다] -- 안무와 점프, 연기 -- 그녀가 연기를 끝낸 뒤에 눈물을 흘린 건 놀랄 일도 아니다. 연아는 이번 올림픽에서 쇼트와 롱 프로그램 둘 다에서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으며 (따라서) 그녀의 시즌에 관冠을 씌우는 데 이 얼마나 적합한 방식인가. 그녀는 다음달 3월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것인지에 대해 아무런 언질을 주지 않고 있다. (그래서) 나는 이건 스킵하라고 말하겠다 -- (아직은) 감정적인 흥분이 너무 클테니까, 시즌의 나머지를 즐기면서 가을에 시합에 복귀해라. 가족과 시간을 보내라. 리조또 요리법도 배우고 (리조또 요리법에 대한 몇 가지 조언은 제레미 애봇에게 물어봐라). (연아) 네가 떠나지 않겠다면, 우리가 어떻게 너를 놓치고 못 볼 수 있겠는가?

 

은메달은 올림픽에서 쇼트와 롱 모두 합쳐 세 개의 트리플 악셀을 클린한 최초의 여자선수로서 자랑스러워할 것이 많은 일본의 아사다 마오에게 돌아갔다. 그녀는 프리 스케이트에서 두 개의 점프 실수를 하긴 했지만, 라흐마니노프의 종에 맞춰 시합에 나와 그녀의 필생의 연기를 선사했다. 그녀는 연아만큼 예술성이 뛰어나며 아마도 장래에 그녀가 연아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뭔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포다움에서 깨달았을지도 모른다. 마오는 은메달을 받을 때 심각해 보였으며 조금은 슬퍼 보이기까지 했다. 너무나 오랜 세월 동안 일본의 기대감의 무게가 그녀의 어깨 위에 올려져 있었다. 나는 그녀[마오] 역시 월드를 스킵하고 당분간 긴장을 풀고 열을 식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오와 연아는 둘 다 열아홉 살로 그들의 인생의 진로를 깨달을[알아 볼] 시간이 (아직) 많이 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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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BC

 

NBC방송 / nbcolympics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Kim wins Olympic gold, and the gap grows

김연아가 올림픽 금메달을 따다,

그리고 그 갭은[실력 차는] 더 커지다 

 

The Queen stands alone, and she may get better

여왕이 홀로 서 있으며, 그녀는 어쩌면 더 나아지는지도 모른다

 

http://www.nbcolympics.com/news-features/news/newsid=448445.html#kim+wins+grows

  

 한국 사람들은 그녀를 여왕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녀가 목요일 밤 올림픽 금메달을 따는 걸 보게 해 준 굉장히 아름다운 연기는 단순한 즉위식만이 아니라, 그녀가 이 행성 지구 상에서 다른 어느 여자선수보다도 얼마나 훨씬 더 많이 뛰어난 피겨 스케이터인지를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빙상에서 김연아를 직접 보는 것은 스프린터 우사인 볼트가 (육상의) 계주 경기에서 막대를 기다리고 있을 때 당신이 갖는 것과 같은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그것은 마이클 펠프스가 그의 팔을 퍼덕거리는 것과 같다.

게임 오버. 여러분도 알고 있다. 모두가 알고 있다.

김연아, 홀로, 2002년 솔트레이크 시티 올림픽에서 판정 스캔들이 터진 뒤 도입된 신채점제가 창출하려고 의도한 운동 경기력과 예술성을 대표한다[상징한다].

트리플 점프들뿐만이 아니다. 게다가 그녀는 목요일에 그것들 중 여섯 개를 해냈었다. 세계 신기록을 낸 점수만도 아니다 -- 그녀는 화요일에 쇼트 프로그램에서 신기록을 작성하고 나서, 목요일 프리 스케이트에서 또 다시 신기록을 냈다.

 

화요일에 쇼트 프로그램에서 그녀는 활기 넘치는 본드 걸로 변신했었다. (그러더니) 목요일엔 죠지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에 맞춰서 우아한 해석을 보여주었다. 김연아가 있어서, 그것[피겨 스케이팅]은 단순한 스포츠만이 아니라, 예술이기도 하다 -- 그리고 그것이, 최고의 상태로, 피겨 스케이팅이 (애초에) 의도했던 전부이기도 하다.

토탈[entire] 패키지이다. "저는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해요."라고 그녀가 말했다. "물론 다른 선수들도 모두 최선을 다하죠. 어쩌면 제가 운이 좋은 건지도 몰라요!"

 

그저 정말로, 정말로 잘 했다. 일본의 마오는 (김연아의 점수에 한참 뒤처져서) 멀리 떨어진 2위였고, 어머니의 죽음 뒤 겨울 며칠도 지나지 않아 스케이팅에 나선 캐나다의 조애니 로셰트가 3위에 올랐다. 로셰트는 그녀의 동메달에 대해 말했다. "저는 이 메달이 사람들이 그들의 꿈을 쫓는 데 영감을 주기를 바라요, 뭐가 됐든 --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간에요."

 

 

김연아의 승리는 여싱 피겨 스케이팅에서 두 가지 확연한 트렌드를 강조해 보여준다:

하나는, 아시아의 스케이터들이 뜨고 있다는 것이다. 김연아의 금메달은 피겨 스케이팅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이다; 일본의 아라카와 시즈카가 토리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었다. 게다가, 일본의 안도 미키가 2007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08년엔 아사다 마오가 월드에서 우승을 했다; 2009년에는 김연아가 우승했다.

 

둘째, -- 이 종목을 오랫 동안 지배해 온 -- 미국의 스케이터들은 (이제) 새로운 것이 필요하다.

미국 여자선수들은 2010 동계 올림픽에서, 전통적으로 3장을 따던 것 대신, 겨우 두 장의 출전권만을 따냈는데, 이는 지난해 3월 L.A. 월드 챔피언십에서의 고르지 못한 연기들때문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미라이 나가수가 3위인 로셰트보다 12점 많이 뒤처져서 4위로 경기를 마쳤다; 레이첼 플랫은 7위에 올랐다.

2010 올림픽은 1964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 여싱이 어느 메달도 따지 못한 대회이다. 그 당시 1964년 올림픽은, 1961년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하러 가는 도중 미국 피겨 스케이팅 국가 대표팀 전체의 목숨을 앗아간, 1961년에 일어난 비행기 추락 사고 뒤에 열린 첫 올림픽이었다.

"소치(올림픽)에서,"라고 올해 열여섯 살이며 아직 캘리포니아州에서 발행하는 운전 면허도 갖지 못한 나가수가 말했다. "저는 금메달을 노릴 수 있기를 바라요."

 

김연아의 우승은 확실히 광고 계약의 기회(면)에서 그녀에게 수백만 달러를 의미할 것이다. 한국의 지도적인 유명인사들 중 한 명으로서 그녀의 지위 또한 더 공고해질 것이다. 이것은 또한, 앞으로 다가올 몇 년 동안 발생하게 될 반대 급부로, 한국에는 수십억 달러를[수 조 원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다.

어째서 그러냐고? 이제 김연아는 평창의 2018년 동계 올림픽 유치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게 거의 확실시된다. 그녀의 금메달과 매력은, 똑같은 (2018년) 동계 올림픽 유치에 나선 뮌헨의 도전에서 주도적인 한 부분인, 1980년대의 스케이팅 챔피언인 카타리나 비트의 금메달과 매력과 명백히 반대방향에서 (서로) 대항하게 된다.

 

이 모든 것들이 그녀의 무릎 위로 떨어지도록[뜻대로 되도록] 만들기 위해 김연아가 해야했던 전부는 목요일 그녀가 했던 방식대로 스케이트를 타는 것이었다. 지난해 월드에서 그녀가 우승하는 걸 본 누구든지 그녀가 할 수 있던 것뿐만 아니라 하려고 한 게 어떤 것인지 알고 있었다.

2007년과 2008년에 월드에서 3위를 한 뒤, 서울에서 미디어들이 몰리는 것을 피해 토론토에서 2회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브라이언 오서와 훈련하고 있는 김연아는 지난해 L.A.에서 모든 것을 모아 보여 주었다.

 

화요일 밤 김연아가 연기한 신기록을 수립한 쇼트 프로그램이 아사다 마오와 조애니 로셰트에 앞서 아주 큰 점수 차의 선두에 나설 수 있게 해줘서 김연아는 어쩌면 두 개 정도의 큰 실수를 했어도 그래도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을 것이다.

쇼트 프로그램은 또한 그녀를 감정적으로 자유롭게 해주었다.

"저는 이것[쇼트 프로그램] 이후로 치솟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오서가 AP통신에 말했다. "그녀느 그냥 (훨훨) 날아오를 겁니다."

 

(그리고) 그녀는 날아올랐다.

그녀가 프리 스케이트에서 받은 점수, 150.06점은 그녀의 예전 세계 기록들을 약 17점 정도 갈아 치운 점수였다. "이건 거의 남싱의 점수예요."라고 김연아가 웃으면서 말했다.

실제로, 그녀의 파이널 종합 점수인 228.56점은 2회 미국 내셔널 챔피언인 제레미 애봇이 여기서 받은 점수보다 약 10점 정도 더 높은 점수였다. 그러므로 그녀가 올림픽 남싱 경기에 참가했다면 9위에 올랐을 것이다.

김연아는, 정말로, 여왕이다. 그녀는 목요일에 왕관 귀걸이를 차고 나왔다. 그것들이 그녀에게 잘 어울린다.

 

 

** NBC올림픽 페이지에 올라온 사진들 中: ->사진생략(스압땜시롱..)

http://www.nbcolympics.com/news-features/news/newsid=448445.html#kim+wins+gr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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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miner

 

미국 이그재미너紙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Yu-Na Kim dominates to win gold in Vancouver

김연아가 밴쿠버에서 압도적으로 지배해 금메달을 따다

 

http://www.examiner.com/x-20118-Figure-Skating-Examiner~y2010m2d26-YuNa-Kim-dominates-to-win-gold-in-Vancouver

 

 

전 시대를 통틀어 가장 훌륭한 프리 스케이트 중 하나를 연기하면서, 한국의 김연아는 올림픽으로 들어서면서 우승후보로서의 그녀의 지위를 무결점의 프로그램으로 뒷받침해 증명해 보였고 밴쿠버 (올림픽) 여자 피겨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땄다. 그녀의 두 개의 연기는 누가 오늘 (올림픽) 타이틀을 가질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 아무런 의심도 남기지 않았으며, 다시 한 번 더 세계 신기록의 연기로 23점 이상의 점수 차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녀의 주요 라이벌인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역사를 만들어 낸 프리 스케이트 연기로 은메달을 가져 갔다. 그리고 감상적인[심정적인] 우승후보였던 캐나다의 조애니 로셰트가 용기있는 프리 스케이트 연기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 여싱 프리 스케이트 사진 모음:

Photos from the ladies' free skate

 


 

현 월드 챔피언이자 그녀의 나라에서 최고의 유명인사로서 올림픽에 출전해서, 김연아는 그녀의 나라의 온국민의 희망을 그녀의 어깨에 짊어졌었다. 그리고 그녀는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 콤비네이션을 포함한 6개의 트리플 점프를 클린하고, 그녀의 커리어에서 단연 최고의 프리 스케이트 연기로 가는 도중에 프리 스케이트와 종합 점수에서 그녀 자신이 세웠던 이전의 세계 최고 기록도 갈아치우면서, 침착하게 그것에 대처했다.

김연아는 단지 클린만 한 것이 아니라, 각각의 요소들을 너무나 쉽고 선명하게 수행해서 그녀의 프리 스케이트 연기는 마치 공원에서 그냥 산책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였다. 그녀의 프리 스케이트가 끝난 직후, 그녀 자신도 믿지 못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그녀의 이전 세계 최고 기록을 16점 이상 끌어올린 그녀의 프리 스케이트 점수, 150.06점을 그녀가 들었을 때도 (그렇고 말이다).

"저는 제가 받은 점수들을 아직도 믿을 수가 없어요."라고 그녀가 연기가 끝난 뒤 말했다. "저는 정말로 놀랐어요. 그건 거의 남싱 점수와 가까워요."

 

김연아의 세계 최고 기록 연기 직후에 스케이팅에 나서면서, 그녀의 라이벌이[김연아가] 받은 성층권에 올라가 있는 점수에 대해 완전히 알고 있는 상태에서, 2008년 월드 챔피언 아사다는 그녀의 나라[일본]의 기대에서 오는 압박감을 뚫고 연기를 해야만 했다. 그러나 그녀는 올림픽 시합에서 한 개의 프로그램 안에서 두 개의 트리플 악셀을 착지한 최초의 여자선수가 됨으로써 스스로 역사를 만들었다. 그녀의 프로그램 후반부에서, 그녀는 트리플 플립을 언더로테했으며 마지막 트리플 점프인 토 룹의 진입부에서는 미끄러지고 말았다. 그리고 그녀는 (올림픽) 금메달을 향항 도전에서 스스로를 제외시켰다[금메달에서 멀어지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종합 점수 205.50점은 그녀의 개인 베스트 점수이며, (이 점수로) 그녀는 그녀의 첫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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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Golden Skate

 

골든 스케이트에 올라온 여싱 롱프로그램 리뷰 中, 일부만 발췌요(__)

 

 

Kim shatters yet another record;

wins Olympic Gold

김연아 다시 한 번 더 신기록을 경신하며;

올림픽 금메달을 따다

 

2010 Olympic Figure Skating: Ladies Long Program Recap

2010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싱 롱 프로그램 리뷰

 

http://www.goldenskate.com/articles/2009/oly_ladies2.shtml

 

 

한국의 김연아가 여싱 롱 프로그램과 그리고 쇼트와 합친 종합 점수에서 한 번 더 세계 신기록을 경신하며, 올림픽 금메달을 딴 한국 최초의 스케이터가 되었다.

일본의 아사다 마오 또한  (쇼트와 롱 프로그램을 합쳐) 세 개의 트리플 악셀을 랜딩한 최초의 여자선수라는 기록을 세우고, 종합 점수에서 2위를 유지하며 은메달을 땄다.

캐나다의 조애니 로셰트가 동메달을 차지하면서, 1988년에 엘리자베스 맨리가 은메달을 딴 이후 22년도 더 지나서 올림픽 메달을 딴 첫 번째 캐나다 여자선수가 되었다.

 

김연아(19세)는 G.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에 맞춰 펼친 그녀의 연기가 끝난 뒤에 150.06이라는 새로운 점수로 그녀의 종전 세계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월드 챔피언은 남싱 개인 베스트 프리 스케이트 점수만 놓고 볼 때 실제로 16위에도 오를 수 있는데, 프랑스의 알방 프뢰베르와 이탈리아의 사무엘 콩테스티 같은 선수들의 (프리 스케이트) 개인 베스트 점수를 앞선다.

이 (통산) 3회 그랑프리 파이널 챔피언은 더블 악셀들뿐만 아니라 6개의 트리플 점프들을 포함한 그녀의 모든 점프들 하나하나에 대해 엄청난 GOE 가산점을 받았다. 그녀는 또한 레벨3의 직선(스텝) 풋워크와 레벨4를 받은 스파이럴 시퀀스뿐만 아니라, 스펙터클한 레벨4짜리 스핀들을 만들어 냈다. 그녀의 종합 점수는 228.56점이었다.

 

라흐마니노프의 "모스크바의 종"에 맞춰 연기를 하면서, 아사다 마오는 단독 트리플 악셀과 트리플 악셀-더블 토룹 콤비네이션을 성공했지만, 그러나 그 뒤로는 트리플 플립-더블 룹-더블 룹에서 첫 번째 점프가 다운그레이드되었다. 그녀는 또한 연기의 마지막 가까이에서 트리플 룹을 팝했지만, 그렇지만 않았다면[그것들만 빼고는] 아주 좋은 레벨3짜리 풋워크와 세 개의 레벨4짜리 스핀들을 보여줬다.

이 4CC 챔피언은 그녀의 연기로 131.72점을 받아, 롱 프로그램과 전체[종합] 순위에서 205.50점으로 2위에 올랐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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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Blazing Blades

 

대표적인 승냥이(?) 사이트 블레이징 블레이즈는 역시나 또 연아선수로 도배를 했네요^^!

 

http://kwantifiable.xanga.com/

 

  

 

<추가>

 ** 데일리 메일[Daily Mail]의 기사:

http://inewp.com/?p=814&cpage=1

 

"Kim Yuna: The Story Uncovered"

 

  

 

** Gather.Sports.com의 기사:

사실, 이건 쇼트 프로그램 이후 기사인데.... 제목이 좋아서 살짝 끼워 넣습니다^^;;

 

Yu-Na Kim: Olympic Women's Figure Skating has

never seen an athlete like this on the ice

김연아: 올림픽 여자 피겨 스케이팅에서 빙상에서 이와 같은 선수는

이제껏 본 적이 없다

 

http://www.gather.com/viewArticle.action?articleId=281474978066544&grpId=3659174697259360

 

 

 

 

 

출처: 다음 스포츠일반게시판 원더키디님 http://sports.media.daum.net/general/bbs/moresports/#read?articleId=213542&&x=29&bbsId=F009&sortKey=depth&searchValue=%EC%9B%90%EB%8D%94%ED%82%A4%EB%94%94&searchKey=daumname&y=12&pageIndex=1